사실 다녀온건 작년 11월이었는데 사진은 지금 올려 봅니다.
시드니에서 서울로 오는 오후 비행기를 탔는데, 오전에 아침 일찍 일어나 동물원을 찍기로 했습니다.
제 사진기(?)인 루미아 1020이 동행했습니다:)
아침 일찍 도시철도를 타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센트럴 역에서 출발합니다.
페리를 타고 가는게 제일 좋다고 해서 페리를 타러 왔습니다. 다들 엄청 최신식 페리던데 동물원 가는 놈만 좀 구닥다리로 보이는 페리 ㅠ
웜마 무서라 ㅠㅠㅠ
저 다리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30만원인가? 하여튼 어처구니 없어서 안올라 갔습니다.
추울발~~ 다른 배가 한대가 들어오는군요
출발하니 선착장과 도시가 보입니다.
저.. 저건!!!
정말 날씨가 좋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건 앞모습!
관광객은 가볼일 없는 공업지역도 보게 되네요
북쪽으로 건너오니 바로 이런 해변이 보입니다. 으... 물 맑다:)
동물원 입구입니다. 이곳에서 표를 사고
요런 샛길을 지나
케이블 카를 타고 동물원 반대편으로 먼저 가서 거기에서 다시 이쪽으로 걸어오는게 추천코스입니다.
어디에 원숭이가 있다카는데... 흠..
워메.. 쟨 또 무슨 동물일까요?
배..뱀입니다!
표정: 뭘 봐 새캬...
똬리를 뙇~
그 앞에 철로 만든 뱀이 전시되어 있는데 막 애들이 올라가서 방방 뛰네요 (뒤에 초록신발)
기린은 뭐기 긴?
1년이나 지나 정확하지 않지만 여기 아마 오랑우탄 살고 있는것으로 기억나네요
산양은 어디에 사냥?
어디에 사냐면.... 대답해 주기 귀찮구나 ㅠ
산양은 이런 인공 산에 산양?
얼룩말의 숨막히는 뒷태
암실로 들어가서 야행성 동물들이 있는 곳에 갔는데 플래시 금지라길래 루미아 1020의 전매특허 ois를 이용해 긴 노출로 찍어봤습니다.
새 색깔이 아주 이쁘네요
호주의 명물 캥거루도 더운 날은 그늘이 좋답니다.
(이 전날 캥거루 고기 스테이크 먹었었는데... 묵념)
길가다 보니 웬 칠면조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허허.. 그놈 참 잘생겼네요
꽥꽥~
꾸엑..꾸엑..
칠면조가 저를 따라왔네요.
이상하게 생긴 닭들입니다.
한마리가 울타리를 뚫고 이탈했습니다. 어디로 가나 했더니..
더워서 그런건지 이런 나무 계단 아래 다들 짱박고 쉬고 있네요.
역시 유모차가 많습니다.
전 언제 애들 데리고 이런데 와볼까요..
아니 결혼을 일단 해야...
아니 그전에 여친은 있냐고 물어보는게 예의 아닌가요?
난 아마 안될꺼야
코끼리 입니다.
아까는 칠면조.. 이번엔 공작새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제 옆을 지나갔습니다. (폰 꺼내기도 전에 지나가버렸네요)
근데 저 왼쪽 통로를 멀끔...히 쳐다보더니
그 밑으로 내려가 버립니다.
이곳은 수족관!
머 대충 다 본 듯 합니다. 역시 출구에는 기념품 판매점이 빠지면 안되겠죠.
꼬부랑 글씨로 씌여진 책들이 즐비합니다.
인형들 이쁘긴 한데 사줄 대상이 없으니 패스:)
자 이제 다시 남쪽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다운타운도 멋있네요. 오페라 하우스는 역시 용서 없이 멋있습니다.
룰루 랄라 선착장으로 돌아가서
다시 배를 타고
남부 선착장으로 돌아왔는데 크루즈선이 뙇~~ 멋있네요.
고생해준 나의 페리 표와 도시철도 표.
평생 다시 시드니에 오게될 일이 있을까요?
나중에 신혼여행을 시드니로 가시면 되겠네요 ^^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