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의 시즌을 맞이해 한두개씩 사놓고 잊었다가 받는 기쁨을 누리고 있었는데
이게 하필 20일에 도착해서 방금 와버렸네요...
빛을 비춰봐도 보이질 않는데 100%언건 아니고 병목부터 거의다 얼고 바닥부분에만 액체상태로 있나봅니다.
작게 액체 출렁이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거 어찌해야할까유 샴페인 마냥 데고르주멍한거라 치고 걍 쟁여야 할지...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ㅠㅠ 와린이 우러욧...
암튼 다들 이맘때 오는 와인 바로 수거하시길...
저는 얼 것 같아 택배오자마자 바로 수거했는데 이미ㅠㅜ
예전 네이버 어느 동호회에서 봤는데 어떤 분이 직접 실험한 적도 있더군요. ^^;;
그냥 셀러에 잘 보관했다가 마실 시기가 됬을 때 마시면 됩니다.
뭐... 위 와인들은 앞으로 한 5년 동안은 셀러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
주면 핥핥 쌉가능일텐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