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 신림 블랜더스 바 에서 다농바이오 수록 시음이 있었습니다.
블랜더스 바는 그 근처를 다니면서도 있는지 몰랐습니다.
새로운 바를 알게되서 좋네요

미 발매 캐스크 3개
위쪽
피노누아 캐스크 5개월
토니포트 캐스크 23개월
마데이라 캐스크 42개월
그리고
수록, 스피릿 (65도)
의 시음이었습니다.

미트파이 (갈비찜) 과 하승일 게스트 바텐더님의 진생 하이볼 이었구요 삼 냄새가 진한 하이볼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입을 깔끔하게 씻어주는 느낌이었네요

로사도 추가해서 시음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스피릿이 유산취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유산취 가득에 누룩향이 살짝 있고 맛있는 소주의 맛이었습니다.
이 뉘앙스가 전체 캐스크에 있었습니다.
피노누아와 토니포트는 누룩향이 약간 남아있지만 캐스크 맛이 나고 스피릿 맛이 특징처럼 있었고
마데이라 캐스크는 누룩향도 거의 없고 캐스크 맛이 진하게 났습니다. (유산취도 있구요)
하지만 약간 달달함과 마데이라 맛이직관적으로 좋긴한데 바디나 피니쉬가 아쉬웠습니다.
수록은 정말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2~4년인데 바디감이 있고 피니쉬가 좋게 올라왔습니다.
제가 누룩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누룩향도 잘 잡혀있고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된 느낌이었습니다.
스피릿의 뉘앙스도 좋구요
유산취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무조건 추천할수 있는 바틀입니다.
다농바이오가 상당히 잘 뽑는데 이번에 정말 잘뽑은듯 합니다.
로사는 가무치의 느낌대로 나무맛에 좋은 와인 향이 났습니다.
하지만 약간 쏘는듯한 알콜맛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번에 놀란건 스피릿부터 캐스크까지 알콜쏘는 맛이 없었습니다.
에어링이 되어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알콜 쏘는게 없이 너무 좋게 뽑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