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커뮤니티 질 중에 발견한 외국 업자의 인스타를 보던중에
이 사진을 보고 뽕을 맞은 후 모드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모드의 방향은 사진과 같이 , Skx본래 고유의 정체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진행하기로 하고 (사실 사진의 것을 컨트롤+C, V)
시계를 구매후 그 업자에게 연락해 모드가격을 물어보니
부품을 제외한 공임비도 시계 본체값이 나오고 시계도 보내야하고 시간도 걸리고 해서 집적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이얼의 인덱스의 빈티지 커스텀은 커피를 이용하여 인덱스를 물들였습니다
처음엔 재치 다이얼은 보존하고 싶어서 애프터마켓 다이얼로 작업을했는데 애프터마켓용은 정품다이얼과 야광도료가 다르기 때문에 변색이 되질 않아서 다시 정품다이얼 하나를 구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이제 이후에 핸즈도 작업을 진행.. 분해용 공구는 없어서 그냥 가위를 이용해서 뒷백을 땄습니다
핸즈는 인데스와 달리 변색이 쉽게 진행되징 않아서
수차례 반복 진행 및 마지막에는 미량만 찍어 바른후
그냥 그대로 말려서 변색 시켰습니다
여기 까지가 제 능력으로 셀프로 할수있는 수준이었고
이후 부품스왑 및 조립은 업자를 통해 진행하었습니다
중간에 예상치못한 일이 발생하여 최초 계획과는 조금 달라졌지만
그래도 굉장히 이쁘게 잘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베젤 인서트의 야광점도 노랗게 해주고 싶은데 저건 커피질로는
변색이 안되더라고요.
추가로 세이코의 야광성능은 역시나 입니다.. 인덱스에 커피질을 저렇게 해놔도 야광 짱짱하게 잘됩니다. 물론 안했을때보다는
못하지만요.
처음으로 셀프로 커스텀을 진행한 제품이라 애착도 가고 더 이뻐 보입니다. 혹시나 Skx구매 고려중이 시다면
커스텀은 한번쯤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