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중간 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균 9시 출근 9시 퇴근하구요, 주말에는 격주로 나와서 모자란 업무를 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집에서도 업무를 하다 자구요.
급여는 세후 300입니다.
업무 시간 대비 개인 쇼핑몰을 하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진지한 고민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주 카테고리는 식품이고, 전반적으로 위탁배송을 하고있습니다. 상품의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재고의 부담이 없죠.
과일이나 생선같은 신선식품들이 많아 이미지나 구성등으로 작게나마 차별화된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결재도 익월 15일(총 45일) 전후로 진행을 하구요.
아래는 현재 직장대비 창업시의 매출과 이윤을 예측해본것입니다.
이익은 매출에서 제품의 원가를 제한 것으로 부가세는 포함되어있지만 소득세나 기타 세금이 계산되어있지 않은 항목입니다.
| 현재 |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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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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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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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매출 | 총이익(13%) | 총매출 | 총이익(13%) | 총매출 | 총이익(13%) | ||
| 채널 | 75,493,607 | 9,814,169 | 61,099,672 | 7,942,957 | 61,591,405 | 8,006,883 | |
| 스토어팜 | 45,634,542 | 5,932,490 | 29,785,346 | 3,872,095 | 24,201,395 | 3,146,181 | |
| 쿠팡 | 14,905,548 | 1,937,721 | 16,542,528 | 2,150,529 | 23,401,958 | 3,042,255 | |
| 카카오몰 | 3,964,515 | 515,387 | 8,132,574 | 1,057,235 | 7,183,455 | 933,849 | |
| 이베이 | 1,736,404 | 225,733 | 2,756,078 | 358,290 | 2,552,061 | 331,768 | |
| 11번가 | 5,517,016 | 717,212 | 3,625,388 | 471,300 | 3,627,804 | 471,615 | |
| 인터파크 | 3,735,582 | 485,626 | 257,758 | 33,509 | 624,732 | 81,215 | |
| ▼ | |||||||
| 신규 (매출 1/3) |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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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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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매출 | 총이익(11%) | 총매출 | 총이익(11%) | 총매출 | 총이익(11%) | ||
| 채널 | 25,164,536 | 2,768,099 | 20,366,557 | 2,240,321 | 20,530,468 | 2,258,352 | |
| 스토어팜 | 15,211,514 | 1,673,267 | 9,928,449 | 1,092,129 | 8,067,132 | 887,384 | |
| 쿠팡 | 4,968,516 | 546,537 | 5,514,176 | 606,559 | 7,800,653 | 858,072 | |
| 카카오몰 | 1,321,505 | 145,366 | 2,710,858 | 298,194 | 2,394,485 | 263,393 | |
| 이베이 | 578,801 | 63,668 | 918,693 | 101,056 | 850,687 | 93,576 | |
| 11번가 | 1,839,005 | 202,291 | 1,208,463 | 132,931 | 1,209,268 | 133,019 | |
| 인터파크 | 1,245,194 | 136,971 | 85,919 | 9,451 | 208,244 | 22,907 | |
현직장에서 가장 매출이 적은 월만 추려서 계산을 했습니다.
신선식품이다 보니 평균 이익률이 13~15 정도로 작습니다.
제가 창업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지금 판매하는 상품중 많은 매출이 나는 상품들을 취한다고 가정했습니다.
하지만, 상품수도 적어지고, 상품평도 없는 상태이다 보니 자연적으로 발생할수 있는 매출이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출은 1/3 혹은 1/4나 1/5 정도로도 줄을수 있겠죠. 혹은 그 이하나요.
초반엔 공격적으로 판매해야하니 마진율도 10~11%정도로 진행해야겠죠.
판매 가능한 채널도 초반에는 오픈마켓위주로 자체적인 정비가 가능한 채널로 시작해 보려고합니다.
입점도 쉽고 판매도 쉬우니까요, 그만큼 자생적인 경쟁력이 치열한 곳이지만, 현직장에서도 등록하고 광고를 안해서(...)
제가 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연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매출은 한계가 있습니다.
큰 매출은 영업활동으로 얻어낸 행사에서 많이 나죠.
네이버나 카카오, 홈앤쇼핑, 이즈웰 등에서 담당자와 샤바샤바해서 행사 한번 때리면
2~3000천만원 정도 매출는 한번에 끌어오기도 해요.
하지만 제가 창업을 한다면 그정도의 상품과 조건은 당장 마련하기 어렵겠죠.
제가 딱 제 월급 수준의 순이익을 남긴다고 가정했을때 온라인 쇼핑몰 개인 창업이 가능성이 있을까요?
회사에 들이는 노력만큼을 저에게 쓴다고 하면말이죠.
글쓰신분은 이미 업종에 종사하고 계시고 어느정도 재반지식이 있으실테지만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으로 위탁 위주로 부업삼아 몰을 키워보시면서 실무자의 입장과 사장의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 고만해 보시는건 어떠실까 싶습니다
회사에서는 내할일만 하면 되지만, 회사를 운영하시는건 제반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직접 하기 전까지는 막연히 시간쪼개서 하면되겠지 하지만 그일을 하다가 메인일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즉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예상매출 뿐만 아니라 비용에 대해서도 좀더 계산을 해보시면 직장다니시는게 나은지 창업하시는게 나은지 판단이 되실겁니다.
물론 재고 부담이 없는게 장점이긴 합니다만
결국 위탁 판매 모델 비즈니스인데, 쇼핑몰 운영은 이미 하고 계시니 쇼핑몰에 대한건 아실거고
요즘은 결국 마케팅이 60% 고 상품소싱이 30% 입니다. 운영 및 기타는 10% 미만이구요.
이미 아시겠지만 운영적으론 이제 특별히 손갈 부분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온라인이 워낙 익숙해서 질문도 안올리고, 전화도 거의 안하고
결국엔 좋은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가져올 수 있느냐와 그걸 어떻게 노출하느냐
그 노하우만 있으면 되는거죠.
저 같으면 바로 창업하겠습니다.
이미 하고 계신데 나인투나인에 주말까지 일하시는데 월 300 이라니,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닙니다만 조건이 너무 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