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에 거래할 때는 지금 처럼 레버리지가 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껏해야 비트파이넥스에서 3배 마진 거래 하던게 일반적이었는데
21년 다시 돌아와보니 바이낸스에서 수십배 선물거래 하는 게 일반적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느낀점은 가격 변동폭이 예상밖을 훨씬 벗어난다는 것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분봉, 시간봉(최소 4시간 봉 이하)에서는 차트가 예측 가능한 영역이 아예 아닌 것 처럼 보여요.
멀리서 보면, 즉, 일봉, 주봉으로 보면 또 그림이 또 합리적으로 그려집니다.
그런데 상승장, 하락장에서 분봉, 시간봉에서 윗꼬리 아랫꼬리는 굉장히 큰 낙폭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현물거래가 일반적이었을때는 하락장에서 반등먹는것이 꽤 쉬웠습니다.
오히려 하락장에서 반등만 먹고 털고 하면서 이득보던게 꿀맛이었는데요,
지금은 잘못하다 대가리 깨지겠네요ㅋㅋ
제 개인적인 추론이지만 레버리지 거래가 성행하게 되면서
차트의 작은 틱들이 위, 아래로 큰 폭을 보이는 것 같아 참고하시라고 글 써 봅니다.
(분봉, 시간봉으로 위, 아래 길게 꼬리 뽑을 때 블러핑인지 잘 간파하려면 최소 6h~1d봉으로 멀리서 보면 그림이 잘 보여 매수, 매도 시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증은 없지만 거래소 맵핵 문제가 제일 심각하다고 봅니다. 인간의 탐욕은 무한대임을 감안할 때 규제가 느슨한 코인거래소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세력들이 연관 돼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요? 저항이요?? 그 아래 위로 미체결 쌓이면 그냥부셔버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