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해볼께요. 알기 쉽게 물에다 비유하자면, 전압은 수압, 전류는 관 굵기 정도로 볼 수 있겠죠.
풍선에다가 물을 넣는다고 할때, 풍선이 밀어내는 힘 보다 수압이 작으면, 물이 아예 들어가질 않겠죠.
터치패드에 전류를 밀어넣어줄 수 있는 힘, 적정 전압이 필요하지요. 제대로 만든 충전기/아답터라면, 전압은 일정하게 나옵니다. 대부분 정압을 쓰니까요.
전류는 최대전류를 뜻합니다. 용량인 셈이죠. 단위시간당 최대 얼마의 전류를 흘려줄 수 있느냐입니다. 이 값이 작으면, 충전은 되지만, 충전시간이 길어집니다. 만약 터치패드를 사용하면서 충전한다면, 사용하는 전류가 들어오는 전류보다 클 경우, 방전될 수도 있겠죠.
전압은 고정되어 있지만, 전류는 변합니다. 기기에 따라 전류를 많이 받을 수도 있고, 조금씩 받을 수도 있지요. 최대전류가 2A라고 해서, 항상 2A가 흐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전압이 맞는다면, 터치패드 충전기로 전화기나 다른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기기가 500mA를 끌어낸다면, 터치패드 충전기도 그만큼만 전류를 내보냅니다.
5.3V 2A 기기에 5V 2A 충전기: 5.3V 가 크리티컬하다면, 아예 충전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터치패드의 경우 그 정도는 아닙니다. 100% 가 좀 안되는 수준에서 충전이 멈추겠지요. 흐르는 전류도 2A에 좀 못미칩니다.
5.3V 2A 기기에 5.3V 1A 충전기: 충전은 끝까지 되지만, 충전시간이 대략 2배로 길어지겠죠.
5.3V 1A 기기에 5.3V 2A 충전기: 정상작동합니다. 충전기가 여유있는 상황이죠.
5V 2A 기기에 5.3V 2A 충전기: 전압이 살짝 높아 기기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아주 조금 있습니다만, 보통 그 정도 여유는 두고 기기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면 내구성에 무리가 갈 가능성 있습니다.
비전문가라, 틀릴 수도 있으므로, 혹시 잘못된 부분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그래서 난 애플아이패드용으로 해야하나 생각해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