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으로 이 글을 네이버카페 괌자길이란데(https://cafe.naver.com/guamfree, 괌자유여행 길잡이)에 올렸다가 삭제 당해서 기록을 위해 여기에 올립니다.
이 글은 다음에 제가 다시 괌을 가게 된다면 참고할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
다른 분들은 참고만 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편견이 가득한 글입니다. 그리고 기재한 정보 중에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다음에 참고하겠습니다.
# 입국 전
* ESTA, ETA 이런 걸 잘 몰라서 ESTA를 처음 돈 주고 발급받음. 나중에 ETA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아이들 것은 그걸로 발급받음.
* 세관 신고는 입국 전 72시간 전에 해야 하는 것 같은데, 가족 중 한 사람만 하면 되었음. 괌에서 짐 다 찾고 마지막에 나갈 때 앞에서 “QR, QR”이라고 말하는 외치는 직원이 있는데, 세관 신고서 작성 완료 후 나오는 QR 코드를 보여달라는 뜻이었음. QR코드를 캡쳐해 놓으면 바로 제출할 수 있었을거 같음.
* 에어서울은 탑승권 발권할 때 ESTA, ETA 서류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요약본을 들고 갔더니 상세 내용이 필요하다고 해서 휴대폰으로 ETA 사이트에 들어가 여권번호랑 접수번호를 입력해서 세부 내역을 보여줌. 아마 잘못 기재된 게 없는지 확인하는 것 같았음. 다음에 갈땐 상세본을 출력해가야함.
* SK 텔레콤 로밍, SK 텔레콤에서 괌로밍 부가서비스신청하면, 국내데이터 용량을 괌에서 사용할 수 있음, 에이닷 전화앱을 다운 받아가면 괌에서 실행하면 "baro"라는 서비스로 변경되는데 이걸 이용하면 국내 요금으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것 같았음.
# 항공
* 02-08 ~ 02-11 새벽 비행기
* 아이들이 힘들어했음
* 다음에는 낮 비행기를 타고 싶음
* 4명 총 약 120만 원 정도, 6개월 전에 예약함
# PIC
- 에어서울 야간 비행기 이벤트로 로얄룸 + 골드패스 + 야간 체크인/체크아웃으로 신청함
- 실제 이용은 3일인데 4박인 야간 체크인/체크아웃 포함 약 1500달러 (약 230만 원)
- 공항 픽업 서비스 신청했는데 다른 분들 태워서 간다고 30분 대기함. 호텔까지는 10분 미만
- 숙소에서 공항 갈 때는 당일 리셉션에서 드롭 시간을 신청하면 됨. 새벽 2시 비행기였는데 0시 10분에 신청함. 11시 50분까지 불 다 끄고 자다가 나가서 체크아웃하니 바로 공항 가는 차가 바로 있었음. 공항까지 10분 미만 걸림. 공항 도착하니 시간이 좀 남았음. 0시 30분에 신청해서 출발했어도 됐을 것 같음
- 골드패스 3일 이용하니, 공항 픽업/드롭 포함, 음료 쿠폰 여러 장(유료 음료 식당에서 사용 가능)과 40달러 정도 푸드 쿠폰(추가 요금 식당 사용 가능), 서커스 등이 포함
- 직원들은 매우 친절한 직원도 있고 무뚝뚝한 직원도 있었음. 한국인 직원이 몇몇 있어서 의사소통 문제는 없었음. 다만 어떤 직원은 근무한 지 2개월 정도밖에 안 돼서 모르는 부분도 있었음
- 어떤 클럽메이트는 물놀이 중인 사람들이 있는데 지나가다가 우리 팀 만들어서 경기하자고 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친절했음. 반면 어떤 리셉션 직원은 팔찌 교체 요청했을 때 무심하게 교체해주기도 했음. 전반적으로는 모두 적극적으로 친절한 편이었음
- 키즈클럽은 9시 30분에 딱 맞춰 들어가는 건 아니고 그쯤 가면 받아줌. 대기도 없었음. 오전반 / 오후반 / 전일반 있음. 첫날은 둘 다 보냈는데 둘째 날부터는 둘째 아이만 가겠다고 함. 큰 애는 조금 시시해하는 것 같았음. 클럽메이트들이 잘 놀아주는 것 같았음. 영어 몰라도 가능했고 한국인 클럽메이트도 있었음. 일본인/한국인 아이들이 많았음
- 어침에 하는 명상 요가 좋았음. 아침에 산책하거나 조깅하다가 봤는데 일본인 5명 정도가 현지 클럽메이트와 같이 해안가 산책하는 프로그램도 좋아 보였음
- 청소는 매일 오후 4~5시 정도에 하는 것 같음. 물건은 건드리지 않고 화장실, 침대 위주로 깨끗하게 정리해줌
- “흐린 눈으로 봐야 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음. 화장실은 낙후된게 느껴졌으나 쓰는데 불편함은 없었음
- 룸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아주 좋았음
- 물은 룸에 없고 층마다 제빙기랑 정수기 있음. 14층이었는데 벌레는 전혀 없었음
- 식당 예약 / 서커스 예약은 체크인 리셉션 옆 서비스 신청 데스크에서 가능했는데 직원이 2명이라 아침 8시쯤에는 대기 많았음. 이유는 모든 팀이 그들의 모든 일정에 대한 식당 예약 / 서커스 / 아이 프로그램(레츠 잉글리시, 보물찾기 등)을 한 번에 예약해서 팀당 10분 이상 걸림
- 나중에 알았는데 로얄룸은 로얄동 앨리베이터 옆에 별도 안내 데스크 있었음. 내가 간 2월 초 기준 점심 시간쯤 가면 대기 거의 없었음. 11시 쯤엔 점심 예약이 마감이라 당일 점심 예약은 어려울 수 있디만 저녁이나 다른 날짜는 가능할거 같았음. 식당들에 대한 예약 가능 여부는 날짜별로 대기 중 디스플레이로 확인 가능했음.
- 식당 갈 때 골드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함. 아이들 것은 없어도 일단 넘어가긴 했음
- 비스트로가 가장 친절했고 스테이크 양은 적지만 샐러드바 있어서 좋았음. 3일 내내 점심 여기서 먹음
- 라면집은 별로일 것 같아서 안 감
- 하네기(저녁만 운영)는 한 번 가봤는데 그냥 그랬음
- 모든 식당은 마감 시간 기준 1시간 전에는 가야 했음. 예: 2시까지 예약이면 1시부터 입장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1시 30분부터는 정리 분위기
- 조식 식당은 한 군데 (스카이… 이름 기억 안 남). 후기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한국 기준 3만 원 정도 퀄리티. 오렌지 주스 / 과일 맛있었음. 아주 나쁘진 않았음
- 서커스는 볼만함
- 태평양 해적 디너쇼는 식사 포함인데 식사는 평범. 아이들은 물놀이 후라 피곤해서 지루해했으나 나는 괜찮은거 같았음
- 선셋 BBQ는 노을 시간이라 좋았음. 노을 지는 시간 맞춰 예약하면 좋을거 같음. 직원 친절했고 아이들도 고기 구우면서 좋아했음. 음료 / 술 무제한
- 물놀이장 입장 시 팔찌 검사 있음. 팔찌는 밤에 잘 때 불편해서 빼고 아침에 새로 교체해서 사용함. 분실 시 20달러 정도 추가 요금 있었던 것 같음
- 스노클링은 조식 때 모닝빵 조금 챙겨서 물속에 풀면 물고기 엄청 모임. PIC 앞바다만 해도 물고기 많음. 큰애가 “물고기 그만 부르라”고 할 정도. 물고기에 물릴 수 있으니 주의. 풀페이스 스노클링 가져갔는데 물고기 몇 번 물려서(상처는 안 남) 무서워서 안 함
# 쇼핑
- 마이크로네시아몰: 폴로 사려고 갔는데 할인 적고 환율 계산하면 한국이랑 큰 차이 없음
- GPO: 기대 없이 갔는데 타미 싸게 구매. 12.99달러(약 2만 원) 셔츠 많이 삼. 나중에 확인해 보니 슬림핏 몇 개 끼어있었음 ㅠㅜ
- 홈페이지 회원가입 / 클럽 할인 관련은 직원 설명이 정확히 이해는 안 됨. 다만 바코드 보여주고 할인받는 사람은 봤음
- 180달러 이상 구매 시 15% 추가 할인 있음. 실제로 추가 구매해서 더 싸게 삼
- 물건은 매주 목요일 오후 재입고한다고 함
- 로스: GPO 바로 옆. 아이들 인형 구매. 떨이 상품 위주 느낌. 현지인도 많이 옴
# 렌트
괌자길에서 신청 했는데 별로였음. 다음에는 더 깨끗한 곳 이용하고 싶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9143215CLIEN
# 기타
- 남부 투어 하려고 렌트했는데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2시간 만에 복귀. 그냥 물놀이가 정답이었음
- 별빛 투어는 비싸서 GPT에게 물어서 아산 베이 쪽? 전쟁 기념 시설 같은 곳 찾아감. 그 장소 근처에 와서는 밤에도 가로등 거의 없어서 길 잘못 들었는지 걱정되었음. 도착하니 대학생 단체가 와서 노래 틀고 누워서 별 보고 있었음. 우리도 돗자리 깔고 별 봄. 좋았음. 혼자였으면 무서웠을 듯. 휴대폰 카메라는 별 잘 안 찍힘
- 참치회: 후기에 참치회 언급이 많아서 GPT에게 물어서 어떤 가게에 갔는데, 창고 같은 가게였는데 여기가 생선가게 인지 의심이 갔지만 문을 열어보니 영업 중이었음. 참치 10달러, 연어 20달러. 연어가 더 좋았음. 양 많음
전반적으로 애들과 가기에 특히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가기에 좋을거 같았음. 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자주 이런데데 부담없이 올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