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이 100일 겸 여행을 떠나자는 집사람의 강력한 의견에 의해 제주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항공, 차량은 준비가 되었는데...역시나 숙박에서 문제가 생기네요.
인원이 4인 (어른2, 중, 초) 그리고 유아 구성이구요.
집사람은 빠듯한 예산이라 식사나 부대비용에 집중하는게 좋아서 숙박을 잠만 자는 곳으로 갔으면하고...
저는 기왕 가는거 그래도 적절한 가격대 (1박 15 정도)에 깔끔한 곳으로 가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만약 잠만 잘수 있는곳이면 추천 해주실만한 숙박지가 있을까요??
요약:
집사람 - 잠만자는 곳으로 알아봐라.
주변에 저녁 먹을때도 많고, 그런데 항상 2인으로만 가봐서 5인 방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제주 갈 때 여기 애용했는데 만족합니다.
이유는 아이들이 어려서 컨디션 변동이 심해 스케쥴 잡기가 어려울것 같단 판단에서 숙박은 당일당일
해당위치에서 가까운곳 어플검색해서 방 잡자는 취지였는데...4인가족기준 3박동안
숙박비 하루당 약 7~10만원선에 당일 예약했던게 생각나네요
방 컨디션도 좋았구요 애월에서 1박 서귀포쪽에서 1박 성산쪽에서 1박 이렇게 했던거 같네요
어플로 검색해서 평 괜찮은데...연락해 '빈방있나요?' 하면 대부분 빈방 예약이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코로나 시국 전이라...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박에 15만원이라...
여름성수기인지 공휴연유인지
6월 비수기인지
5명이니 낡아도 큰방이 조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