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 관계로 일찌감치 나왔지만,, 삼청동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모임장소 찾는데 꽤 애를 먹었네요- 비도 내리고,, 포기하고 싶을때쯤 '아, 내 아이폰!!' 뒤늦게 아이폰으로 위치탐색해서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명천님께서 추천하셨다는 그 카페가 삼청동 메인 골목이 아니라그런지 한적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부당주에 적임자 이신듯 싶어요-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날씨가 짖궂어서 그랬는지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였지만 여행당에 적합한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당찬 포부와 열정을 갖고 계신 당주님과, 차분해보이시던.. 여행을 좋아하시는 부당주가 되신 명천님, 시베리아 횡단열차여행을 계획중이시라는 기획팀에 딱 알맞는 적극적인 세계로기차여행님, 저 멀리 강화에서 올라오는 수고를 하신.. 쿽(?)님..(이시던가요..?;;) 그리고, 좀 늦게 합류하신 프레이즈(??)님.. (죄송요.. 대화명이 가물가물..;;) 제가 중간에 자리를 뜨게 되서 얘기를 별로 못 나눴네요-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인사동에서 맛난 저녁식사도 하셨다던데.. 아쉽네요- 담엔 저도 맛집 델고 가주세요~ㅋㅋ
9월에 있을 정모가 기다려지네요~^^
반가웠습니다~~ ^^
9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