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빨콩 입문하고 싶어
저렴이맛, 씽크패드맛 amd 라이젠7이 달린 E 시리즈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모델명 e495-s03f)
사용하면 느낀 매력과 아쉬운 점은
- (키감) 적당한 쿠션감이 쫀득한 느낌
- (터치패드) 패드 상단에 마우스 왼쪽. 오른쪽키를 대신할 물리버튼이 있어서 활용도가 높으며 사용하기 매우 편함. 요즘은 마우스 없이 터치패드 빨콩만 사용
- (아쉬운점) 씽크패드 서자라 할 수 있는 E시리즈여서 그런지 화면밝기가 어두움(실내사용시는 문제 없음)
- (아쉬운점) 무게감. 씽크패드는 보안. 파손으로부터 안전함을 갖추기 위해 1kg 초반대의 경량화 노트북의 무게감을 원하는 것은 코드가 안맞으나. 막상 가방에 넣고 다니면 어깨가 아픕니다 ㅠㅠ
궁금점
- 터치패드 만족도가 제일 높았으나 감도와 정확성이 더 높았으면 합니다. 혹시 고급모델인 T라인, X라인은 저렴버전보다 높은 키감과 터치패드 성능을 보여줄까요?
- 사용하고 계시는 클량선배님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시리즈도 현재 제 수준에 만족스럽기했습니다만 씽패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워크스테이션도 써보고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부품번호까지 확인해보시면, 같은 키보드가 T 시리즈에도 쓰이고, E, L 시리즈에도 같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X1 시리즈는 두께 문제도 있어서 호환되지 않지만요. 즉, 키보드 부품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키감이 T 시리즈가 E, L 시리즈와는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의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도 키보드를 지탱하는 장치의 구조나 재질이 달라서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