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몸의 컨디션이나 코트 상태 공 스트링 라켓 등에 따라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건 누구나 동일합니다. 고수 님들은 그걸 루틴화 해서 조금더 빨리 교정하는 방법을 스스로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포핸드가 안되면 그립 -> 스텝 -> 유닛턴 -> 타점(시선) -> 손목(쓰기, 안쓰기) -> 팔로우스루 순으로 체크하면서 빨리 교정하려고 노력합니다.
미카
IP 121.♡.162.232
03-25
2024-03-25 1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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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수준이냐에 따라서 어드바이스가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데요, 초보자라면 배운대로 복기하면서 천천히 공을 맞추는데 집중해야 하고 테린이 수준을 벗어난 사람이라면 스윙을 봐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리행
IP 59.♡.5.126
03-28
2024-03-28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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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조언들이 댓글에 많이 달렸네요. 질문해 주신 내용은 모든 테니스인들의 공통 주제이지요. 많은 조언들이 있지만 솔찍히 본인에 맞는 것은 연습과 본인의 감각입니다. 가장 잘 맞는날 그 본인의 감각에 집중하셔서 기준이 되는 감각들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손에 걸리는 라켓의 무게감과 오른쪽 어깨 (오른손 잡이입니다. )가 임팩트 이후에 제 턱에 잘 안착 되는 지에 좀 집중하는 편입니다. 여기 조언해 주신 분도 그러한 감각적인 부분을 말씀해 주고 계신다고 생각되네요.
로로코코로코로
IP 172.♡.95.47
03-30
2024-03-30 2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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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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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다 아시는 기본이겠지만 짜잘한 팁들 써보자면
내가 원하는 타점에 일정하게 공이 오게끔 풋웍은 부지런히..
스플릿-유닛턴-스텝-스윙-다시준비 과정도 나만의 일관된 리듬으로
셋업샷은 플랫샷보단 탑스핀샷 위주로 ....
네트위에 라켓을 세웠다고 봤을때 라켓 하나에서 하나반정도 위의 궤도를 지나가게..
발리도 때려서 끊는발리보단 밀어서 대주는 발리로..
사실 상대가 어떻게 공을치던 내가 일관되게 처리할 수 있으면 그게 고수긴 합니다
예를 들면 유닛턴 할때 왼팔을 의식적으로 포즈를 취한다던지요 (홀거루네)
결국 이것도 많이 친다의 한 범주겟네요
고수 님들은 그걸 루틴화 해서 조금더 빨리 교정하는 방법을 스스로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포핸드가 안되면 그립 -> 스텝 -> 유닛턴 -> 타점(시선) -> 손목(쓰기, 안쓰기) -> 팔로우스루 순으로
체크하면서 빨리 교정하려고 노력합니다.
가장 잘 맞는날 그 본인의 감각에 집중하셔서 기준이 되는 감각들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손에 걸리는 라켓의 무게감과 오른쪽 어깨 (오른손 잡이입니다. )가 임팩트 이후에 제 턱에 잘 안착 되는 지에 좀 집중하는 편입니다. 여기 조언해 주신 분도 그러한 감각적인 부분을 말씀해 주고 계신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