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고양시까지 번개를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나마 킨텍스 근처라서 간거지 꽃우물이었으면 절대로 안갔을겁니다.(이동거리 한 시간 넘어가면...;;;)
다행히 아침이라 차가 안막혀서 한 시간 조금 안걸려서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오전 10...시 약간 넘어가고 있네요.
주차 후 수영장 건물 입구를 찾아서...
여긴가보다.
좌우로 한 번씩 둘러보구요
수영장이 내부가 보이는 창가 쪽에 큰 키 남자 한 명이 살짝 보입니다.
가까이 가보니 마실님, 풍덩길동님, 1868님, 스타마일님이 이미 와계시네요.
마침 제가 언제 올것인가에 대한 얘기중이셨답니다.(안 올수도 있었는데...;;;)
5분 정도 더 기다리다가 더이상 올 사람 없다고 판단해서 표를 구입해서 탈의실로 입장합니다.
샤워중 오후님이 오시고 수영장 입장해서
무지개우산님, 청해님 추가 합류해서 총 8명... 요즘은 보통 이정도 인원은 모이네요 ㅎㅎ
확실히 수온이 낮다보니 여유롭게 수다 떨기에 지장이 있긴 합니다만
꿋꿋이 버티며 먼저들 출발하시라고 서로의 등을 떠밀어 줍니다.
50분 수영 10분 휴식인데 휴식시간 동안에는 온돌(?)바닥에 나란히 주욱 앉아서 다이빙 구경을 하구요,
11시 50분 쉬는 시간에 밖으로 나옵니다.
로비에서 번개 주최자이신 풍덩길동님이 먼길 오셨다면서 음료수를 쏘시네요.
잘 마셨습니다.^^
그리고 예정이던 무한 돈까스 집으로...가려 했으나 없어졌다는 소식에
얼른 다른 집을 수배(전혀 당황하지 않고 일사천리로 검색 ^^;) 해서
네비찍고 고고..
일단 주차장으로...
그래서 도착한 이곳...
정육점 분위기스런 간판이네요...ㅎㅎ
그리고 메뉴판... 뭔가 복잡 화려합니다.
기본 세팅에 치킨까스 샐러드 + 떡볶이가 나오고 본 메뉴는
아래가 B세트.
아래가 C세트
치즈돈까스에 치즈가 고기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메뉴는 먹기 바빠서 사진이 없...^^;;
기본 양이 은근히 많아서 리필 추가는 겨우 한 분만 해드시고
이제 또 커피 한 잔 하러 청해님 제안으로 덕이동에 있는 '커피팩토리'라는 카페로 갑니다.
실내는 넒고 높기도 하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깔끔하네요.
자체 원두 보관 창고도 있구요.
기다리던 커피가 나오고... 챙겨가기 바쁜 손길들 ㅎㅎ
카페 모카는 그냥 코코아 맛입니다. 달아요...;
돈까스 집에서 카운터 점원이 계산 실수해서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귤도 까먹으며 수다 수다...
오전에 모였었는데 밖에 나오니 사진에는 안그런듯 하지만 해가 벌써 뉘엿뉘엿 하네요.
잘 놀고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떠들다 나와서 다음 번개를 기약하며 각자의 집으로(가신거 맞죠?)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모처럼 여유있게 딴걱정 없이 쉴 수 있었던 주말이었습니다.
못 오신 분들은 다음 번개 때 뵙겠습니다.
PS : 링크 거는 법을 몰라 결국 티스토리 가입했네요.(하아 이게 뭐라고 -_-;;;) 도움주신 사유유님 감사합니다.
pyoru님 거듭 죄송하구요... 다음 번개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수영장부터 돈까스 집까지는 폰카라서 음식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_-;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ㅎㅎ
#CLiOS
from CLiOS
이런 후기보면 담엔 꼭 갈거야 다짐을 하곤합니다. ㅠㅠ
그 날의 즐거운 기억이 떠올라서 월요병 날라갈 정도로 흐뭇흐뭇합니다. 끄아앙......
이건 pc로 봐야해!!! 하면서 pc로 클리앙 접속..ㅋㅋ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이 조금 더 커야 제맛인데 ㅎㅎ
저도 출근길에 폰으로 보고는, 컴퓨터로 다시 보려고 접속했어요.
티스토리도 가입하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두고두고 보며 즐거웠던 기억 되새길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후기를 읽는데 왜 카메라 뽐뿌가 오는걸까요? ㅎㅎ
지르세요 ㅋㅋ
지하철이 닿는다면 반드시 가겠습니다 ㅠㅠ
다음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오랫만에 반가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