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영을 다니는곳에서 시작점 출발해서 반대편 도착해서 잠시 쉬면서 있는 중에
옆옆 레인에 누군가 점프해서 들어오길래 시선이 갔지요.
점프후 수모를 물에 들어와서 쓰려고 하는데.. 머리카락이 뽀송 뽀송...
즉, 수영전 비누 샤워는 커녕 물로도 안한 사람이구만.. 생각하면서 보니 귀에 애플제품으로 보이는 이어폰이 꼽혀 있더라구요.
제가 보면서 말하려는 찰나... 수모 휙 쓰고나서 머리 까지 바로 물에 담금질(?) 하시더라구요.
수모 쓰고 수경이라도 썼으면 시간상 제가 충분히 말해줬을텐데... 바로 담금질 해서..실패했지요.
바로 귀에 이어폰 인지 하고 나가긴 하던데... 저거 방수 되려나?
고장난거면 수영복이랑 수경이 몇개여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약간 안타까웠습니다.
아무튼 수영잘 물이 이제는 찹네요. 가을인가 봅니다.
다들 즐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