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어 질문올려봅니다.
수영 시작한지는 2년즈음 되어가고요... 운동신경이 워낙없고 몸이 뻣뻣해서 간신히 4대영법 흉내만내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는 두어달 길면 6개월 안에 상급반을 가네 대회준비를 하네 겸손한(?) 자랑을 하시는데
저는 아직도 25m 풀에서도 한번에 1km를 못가서 고민입니다. 대략 800~850m되면 너무 숨이차서 머리가 아프고 코어가 무너진걸 억지로 잡으려니 몸통에 쥐가날 지경입니다;
특히 못하는게 발차기라서....풀부이끼고 다니면 50분동안 1.5km 정도는 쉽게 갈수 있더라고요
투비트 킥은 유튜브 보고 연습중인데 아직 하체 가라앉음이 심한거 같고, 요즘에는 500/400/300m 자유형 + @평형&발차기 조금으로 연습중입니다.
무엇보다 숨이 너무 찬것이 가장큰 문제인데 간단하게마나 초보자가 해볼만항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록 계속 확인하면서 자세 교정하시구요. 발차기는 2비트 타이밍 되신다면 6비트를 마스터 하셔서 4비트로 차시는게 좋습니다. 2비트는 코어가 강하면 상관 없는데 코어가 약하면 바디 밸런스를 은근히 갉아먹고 하체가 살짝 가라앉아요.
https://m.blog.naver.com/cfresno/140104651085
아니면, 다른 원인일 수도 있으니 아래 링크 한번 읽어 보세요..
https://soo0100.tistory.com/2208
https://streamline.tistory.com/entry/%EC%9E%90%EC%9C%A0%ED%98%95-%ED%95%84%EC%88%98-%EC%9A%94%EB%A0%B9-5%EA%B0%80%EC%A7%80
https://blog.naver.com/sericolor/20206196741
발차기가 잘 안되면 안하셔도 됩니다..(나이 드신 분들은 발차기 없이 자유수영 많이 합니다)
궁극적으로 하체가 뜨게하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1. 속도를 빠르게 한다. ( 발차기가 아닌 스트로크 추진력 개선 ) 속도가 빨라지면 하체가 자연스레 뜹니다.
2. 숨쉴때 머리를 많이 올리지 않는다. 턱을 돌려 옆으로 살짝 숨쉰다.
3. 코어에 힘을 준다. 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띄운다고 생각하시고 허리에 힘을 줌. ( 이건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