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77, 몸무게 68, 허리 31인치인데 토네이도 숏사각 탄탄이 90 사이즈를 오늘 처음으로 수영장에서 입었는데, 이게 사이즈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영복이 골반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아래에 있고 엉덩이골은 보일까말까 합니다.
앞쪽엔 공간이 전혀 없어서 피가 안 통하는게 아닐까 할 정도로 타이트 합니다.. ㅜ.ㅡ
수영복이 골반 아래에 있으니 배꼽 한참 아래에 수영복이 있습니다.
입을 때도 겨우 끼워 넣었습니다. 엉덩이 쪽은 살이 눌려서 소세지 터진것처럼 살이 삐져 나왔구요.
평상시 속옷은 100 입습니다.
펑키타에서도 숏사각을 하나 주문 했는데 허리 30, 31은 B10이라고 해서 주문 하고 보니 이건 한국 사이즈로 85네요.
기존에 입던건 아레나 탄탄이 95인데 오래 입어서 수영복이 헐렁해져서 새로 산건데 입다 보면 늘아 나나요? 원래 이렇게 입어도 되는 건가요? ㅜ.ㅡ
허리 28-29인 제가 탄탄이 90이 맞습니다.
95는 입으셔야 될 것 같네요.
군데 그 수영복이 원래 밑위가 짧은 그런 수영복 같은데
오히려 크면 못 입습니다.
그래도 너무 꽉 끼는 것보다는 훨씬 더 여유롭고 편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늘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만족해요.
허벅지가 안올라가면 작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