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린이 인사 드립니다.
1. 닉네임 : 달빛과산빛
2. 수영경력 : 이제 초급 3개월차
3. 수영하는곳 : 춘천 국민체육센터(호반수영장)
4. 나에게 수영이란?
오늘 처음으로 2개월만에 자유영 호흡에 성공했습니다. ㅜㅜ
내일 가서 연습하면 또 안될 것 같지만...말이에요.
예전부터 수영이 배우고 싶었는데, 40대 중반을 달려가는 지금에서야 시작했습니다.
시작이 어렵지만 배워두면 좋은 운동이라는 사실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게으르고 아침잠 많은 제가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수영장에 가고 있으니까요. 하도 재밌어서 일주일에 6번을 가네요 ㅎㅎ
저도 제가 이렇게 바뀔 줄 몰랐어요. 긍정적 마인드로 바뀐 것도 너무 신기하고...
무엇보다 2개월 1주일만에 7kg이나 살이 빠졌어요. 배가 들어간게 보여요 ㅎㅎ아직 볼록하지만.
지금 강사님에 무척 만족하고 있는데...
힘 빼고 하라는 말이 가장 어렵기도 하고, 가끔 수월하게 뭔가 풀리는걸 경험 할 때...그말이 뭔지 알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상태입니다.
여튼 반갑습니다.
제가 수영을 처음 접하고 느꼈던 감정들하고 비슷하게 말씀하셔서
상당히 공감이 가네요 ㅎㅎ
저는 원주에서 수영하고 있고, 가끔 주말에 50미터 수영 하고 싶을 때 춘천, 단양 등지로 원정 갑니다.
자 이제 swim.com 가입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