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차는게 맞을텐데. (한스트로크에 차는 발) x2 = 비트... 강사님은 뭘 이야기하시는 잘 모르겠어요. 비트킥/2 해서 홀수여야 교차가 가능한데 ... 짝수면 같은발 두번 차줘야해요. 왼오 오왼 이런식으로 가요. 그래서 6비트 다음에 8비트는 없고 10비트가 있죠.
medialogic
IP 27.♡.242.71
01-24
2024-01-24 1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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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11102님 좌우 스트로크에 4번차긴 하는데. 1 / 3 으로 나눠서 차라고 하시더라구요. 호흡할때 3번 차고 왼팔 글라이딩땐 원킥으로요
삭제 되었습니다.
동물원옆식물원
IP 14.♡.255.226
01-24
2024-01-24 1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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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logic님 오른쪽으로 호흡한다면 왼팔 글라이딩이 호흡할때 입니다. 3번 차는것은 호흡할때가 아니라 머리를 넣고 저항이 제일 적을때 추진력을 내기위해 찹니다.
전 4비트는 뭔지 몰랐지만 일단 때 왼발은 2비트 오른발은 6비트로 차긴 합니다. 500이하같이 뭘 해도 힘이 남아 돌땐에 걍 코어로 균형잡고 2비트를 차지만 그 이상가면 코어가 버티질 못해서 4비트를 찹니다. 그러니깐... 호흡과 오른팔을 스트로크가 힘을 더먹어서 더 지긋히 길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균형을 위해 6비트로 차니깐 훨씬 안정적이더라구요. 좌우대칭은 깨지겠지만;; 힘은 적게 듭니다.
@tj11102님 스트로크 하나에 두번씩 차면 왼오-오왼-왼오 이런식으로 찻던발을 또 차게 됩니다. 50초와 45초 페이스에서 그렇게 차는데 35초 페이스에 가면 왼오왼-오-왼오왼-오 이런식으로 4비트킥으로 찹니다. 50초 페이스는 장거리 페이스로 스트로크에 의존해서 나가고 발차기는 스트로크를 하는데 균형잡는 역할을하기 때문에 세게차지도 않습니다. 스트로크 나가는 팔에 힘이 들어가서 같은쪽 발을 차주고 차준 발때문에 좌우 밸런스를 맞춰 반대도 살짝 차는 리듬입니다. 35초대 빠른 페이스를 만들려면 발차기가 추진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레서 오른쪽 팔을 뻗어주고 롤링에 맞춰 저항이 제일 적을때 따다당 차는것이죠. 30초대 페이스는 워낙 빠르기 때문에 나누는것 없이 계속 차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리듬은 그렇게 가지고 가야 합니다.
@tj11102님 백승호 선수가 잘못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호흡할때 따다당이 아니라 호흡 후 머리가 들어간 후 따다당입니다. 호흡할때 따다당 하면 스트림라인이 완벽하지 않아서 비효율적이죠. 머리넣고 따다당 호흡할 때 땅 입니다. 발동작 하는 영상에서는 설명과 다르게 그렇게 합니다.
tj11102
IP 121.♡.242.90
01-24
2024-01-24 17: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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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님 호흡하는쪽을 한번 차야하는데 전 호흡하는쪽을 3번찼으니 제가 반대로 하고 있었군요.
@tj11102님 호흡하는 쪽이라기보다 머리를 넣고 저항이 적을때 추진력을 더한다고 기억하시면됩니다. 리듬으로 기억하셔야 합니다. 따다당-호흡-따다당-호흡 빠른 페이스에서는 매번 호흡하지 않지만 오른손잡이들이 오른쪽으로 호흡 후 오른팔을 뻗었을때 더 스트림라인이 잘 만들어지고 효율적입니다.
수영하는개발자
IP 211.♡.199.151
01-25
2024-01-25 08: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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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님 오오 고수님의 설명 감사합니다~ 말씀듣고 저의 영상 확인해보았는데 ( 몇주전 찍은 제 자유형 물속 영상 ) 다행스럽게도 호흡 따다당 이 맞네요~ 안심입니다^^ 저는 과거에 2비트하면서 타이밍 맞추고... 4비트때에는 별 신경안썼는데 다행이네요. 가끔 강사님이 4비트 시킬때만 생각하는데 사실 4비트 타이밍 생각하고 한다고 잘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가슴을펴라
IP 211.♡.96.205
01-24
2024-01-24 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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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logic님
기본 6비트 차기에서 변형된 발차기로 한손은 3비트 다른손은 1비트를 차는데 잘 되는 발차기를 1번찰때 사용하면 속도보다는 효율이 좋아서 중/장거리할때에 도움이 되요. 여기서 더 힘들면 나머지 발도 1번 차서 2비트 킥 하는거구요.
하지만 이미 다른 발차기가 익어있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으실듯 해요. 수영 처음 배우는거 아니면 강사는 이전 저런 발차기 있다고 알려주실거고 본인한테 편한거 하면 되죠. ^^
안산토박이
IP 211.♡.163.124
01-24
2024-01-24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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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당 따당은 엇박 땅 다다당은 정박
수영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대부분 정박으로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쏘프
IP 223.♡.22.114
01-24
2024-01-24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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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 말씀이 맞죠. 2-2 로 차면 같은발을 두번 차야돼서 발차기가 중간에 멈춰야 합니다. 그리 찰려면 뭠췄을때 유선형 자세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어려워요. 아래로 처질거예요. 끊기지않게 차는게 자세유지에는 더 쉽습니다. 그러니 1-3 이든 3-1 이든 홀수로 차야쉽습니다.
수영하는개발자
IP 223.♡.99.206
01-24
2024-01-24 15:51:23
·
저희 강사님도 1-3을 말씀하신거 같아요. 수영은 끝이없어서 계속 교정하고 가다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구하시는 수영이 운동량이라면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으실거고요 바꾸신다면 1-3 4비트보다는 2비트 먼저 익히시는게 좋을 수 도 있습니다.
RottenteetH
IP 123.♡.120.198
01-24
2024-01-24 17: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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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비트킥에 대해 배우다가 "케이트 레데키"의 비트킥을 보고난 후 내가 죽어라 6비트 찬들 1.5비트의 그녀를 이기긴 힘들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인지한 후 흥미를 잃었습니다. ㅋ 수업 따라가기도 힘들어서 비트킥 따위 머얼리 관심 밖이였는데, 이글을 계기로 제대로 해봐야겠다 다짐해봅니다. ^^
수영하는개발자
IP 211.♡.199.151
01-25
2024-01-25 0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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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teetH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레데키는 정말 신기합니다. 코어 힘으로 다리 수평을 잡는건지... 아니면 물잡기가 워낙좋아서 속도가 나니까 자연스레 하체가 뜨는건지... 다른건 몰라도 그녀의 물잡기는 넘사벽같더라고요. 누군가 자유형은 스트림라인+물잡기 라고 말했던게 떠오릅니다.
비트킥을 고민하기전에 먼저 완성해야 할것이 롤링과 글라이딩입니다. 비트킥의 문제는 추진력을 얼마나 잘 만들어내는가의 효율성인데 글라이딩과 롤링이 만들어져야 의미가 있습니다. 걷기를 배우고 익히는 중에 런닝주법을 논하는것과 같습니다. 롤링과 글라이딩이 되면 속도를 내는 순간 저절로 비트킥이 차진다고 할정도입니다. 스트림라인이 만들어지고 손끝과 발끝이 최대한 늘려진 상태에서 몸이 가장 저항이 적어진 순간 따다당 차면 아주 효율적인 추진력이 만들어집니다. 쭉쭉 나가는게 느껴지죠. 이 느낌을 못느끼기 때문에 박자가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고민을 합니다. 특히 하체마저 뜨지 못한다면 비트킥은 의미 없습니다. 위에 영상 댓글에 달았듯이 빠르게 스퍼트할때 비트킥이 의미있습니다. 장거리 수영을 할때는 비트킥은 생각하지 마세요.
@동물원옆식물원님 식물원님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리는데. "스트림라인이 만들어지고 손끝과 발끝이 최대한 늘려진 상태에서 몸이 가장 저항이 적어진 순간 따다당 차면 아주 효율적인 추진력이 만들어집니다." 이 상태는 피니쉬+글라이딩 상태 말씀하시는건가요? 보통은 풀에서 원킥 기준으로 풀 푸쉬 피니쉬에서 세번 따다당 차는거 아닌가요? 글라이딩이 짧으면 연속 되겠지만 글라이딩이 길면 킥은 연속 되지 않고요.
@tj11102님 풀-푸쉬-피니쉬 하는 동안 반대편 앞으로 뻗은 팔이 글라이딩을 합니다. 스트로크 한 팔이 리커버리 하는 동안 찬다거나 피니쉬를하고 팔동작이 멈추고 찬다는 말이 아닙니다. 몸의 저항이 가장 적을때 찬다는 말은 리커버리한 팔을 뻗어주고 반대편 팔이 스트로크를 시작하면서 차는거죠. 리듬으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tj11102
IP 118.♡.3.50
01-24
2024-01-24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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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스트로크 기준으로 킥을 찬다 생각 했지 글라이딩 기준은 생각 못해봤는데 .. 아 빨리 수영가고 싶네요 ㅜ
비트킥/2 해서 홀수여야 교차가 가능한데 ... 짝수면 같은발 두번 차줘야해요. 왼오 오왼 이런식으로 가요.
그래서 6비트 다음에 8비트는 없고 10비트가 있죠.
3번 차는것은 호흡할때가 아니라 머리를 넣고 저항이 제일 적을때 추진력을 내기위해 찹니다.
제가 잘 못 알았습니다
강사님 말씀이 맞아요. 의심도 안해보고 헛소리한거 죄송합니다 ㅜ
왼오 오왼으로 차기도 하네요
전 4비트는 뭔지 몰랐지만 일단 때 왼발은 2비트 오른발은 6비트로 차긴 합니다.
500이하같이 뭘 해도 힘이 남아 돌땐에 걍 코어로 균형잡고 2비트를 차지만 그 이상가면 코어가 버티질 못해서 4비트를 찹니다. 그러니깐... 호흡과 오른팔을 스트로크가 힘을 더먹어서 더 지긋히 길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균형을 위해 6비트로 차니깐 훨씬 안정적이더라구요. 좌우대칭은 깨지겠지만;; 힘은 적게 듭니다.
50초와 45초 페이스에서 그렇게 차는데 35초 페이스에 가면
왼오왼-오-왼오왼-오 이런식으로 4비트킥으로 찹니다.
50초 페이스는 장거리 페이스로 스트로크에 의존해서 나가고
발차기는 스트로크를 하는데 균형잡는 역할을하기 때문에 세게차지도 않습니다.
스트로크 나가는 팔에 힘이 들어가서 같은쪽 발을 차주고 차준 발때문에
좌우 밸런스를 맞춰 반대도 살짝 차는 리듬입니다.
35초대 빠른 페이스를 만들려면 발차기가 추진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레서 오른쪽 팔을 뻗어주고 롤링에 맞춰 저항이 제일 적을때 따다당 차는것이죠.
30초대 페이스는 워낙 빠르기 때문에 나누는것 없이 계속 차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리듬은 그렇게 가지고 가야 합니다.
호흡 후 머리가 들어간 후 따다당입니다.
호흡할때 따다당 하면 스트림라인이 완벽하지 않아서 비효율적이죠.
머리넣고 따다당 호흡할 때 땅 입니다.
발동작 하는 영상에서는 설명과 다르게 그렇게 합니다.
리듬으로 기억하셔야 합니다. 따다당-호흡-따다당-호흡
빠른 페이스에서는 매번 호흡하지 않지만
오른손잡이들이 오른쪽으로 호흡 후 오른팔을 뻗었을때 더 스트림라인이 잘 만들어지고 효율적입니다.
말씀듣고 저의 영상 확인해보았는데 ( 몇주전 찍은 제 자유형 물속 영상 )
다행스럽게도 호흡 따다당 이 맞네요~ 안심입니다^^
저는 과거에 2비트하면서 타이밍 맞추고... 4비트때에는 별 신경안썼는데 다행이네요. 가끔 강사님이 4비트 시킬때만 생각하는데 사실 4비트 타이밍 생각하고 한다고 잘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기본 6비트 차기에서 변형된 발차기로
한손은 3비트 다른손은 1비트를 차는데 잘 되는 발차기를 1번찰때 사용하면
속도보다는 효율이 좋아서 중/장거리할때에 도움이 되요.
여기서 더 힘들면 나머지 발도 1번 차서 2비트 킥 하는거구요.
하지만 이미 다른 발차기가 익어있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으실듯 해요.
수영 처음 배우는거 아니면 강사는 이전 저런 발차기 있다고 알려주실거고
본인한테 편한거 하면 되죠. ^^
땅 다다당은 정박
수영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대부분 정박으로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 따라가기도 힘들어서 비트킥 따위 머얼리 관심 밖이였는데, 이글을 계기로 제대로 해봐야겠다 다짐해봅니다. ^^
비트킥의 문제는 추진력을 얼마나 잘 만들어내는가의 효율성인데
글라이딩과 롤링이 만들어져야 의미가 있습니다.
걷기를 배우고 익히는 중에 런닝주법을 논하는것과 같습니다.
롤링과 글라이딩이 되면 속도를 내는 순간 저절로 비트킥이 차진다고 할정도입니다.
스트림라인이 만들어지고 손끝과 발끝이 최대한 늘려진 상태에서
몸이 가장 저항이 적어진 순간 따다당 차면 아주 효율적인 추진력이 만들어집니다.
쭉쭉 나가는게 느껴지죠.
이 느낌을 못느끼기 때문에 박자가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고민을 합니다.
특히 하체마저 뜨지 못한다면 비트킥은 의미 없습니다.
위에 영상 댓글에 달았듯이 빠르게 스퍼트할때 비트킥이 의미있습니다.
장거리 수영을 할때는 비트킥은 생각하지 마세요.
"스트림라인이 만들어지고 손끝과 발끝이 최대한 늘려진 상태에서 몸이 가장 저항이 적어진 순간 따다당 차면 아주 효율적인 추진력이 만들어집니다."
이 상태는 피니쉬+글라이딩 상태 말씀하시는건가요?
보통은 풀에서 원킥 기준으로 풀 푸쉬 피니쉬에서 세번 따다당 차는거 아닌가요? 글라이딩이 짧으면 연속 되겠지만 글라이딩이 길면 킥은 연속 되지 않고요.
킥이 참 어렵네요...
스트로크 한 팔이 리커버리 하는 동안 찬다거나 피니쉬를하고 팔동작이 멈추고 찬다는 말이 아닙니다.
몸의 저항이 가장 적을때 찬다는 말은 리커버리한 팔을 뻗어주고 반대편 팔이 스트로크를 시작하면서 차는거죠.
리듬으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항상 스트로크 기준으로 킥을 찬다 생각 했지 글라이딩 기준은 생각 못해봤는데 ..
아 빨리 수영가고 싶네요 ㅜ
하지만 팔트리니에리 같은 선수를 보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해요 ㅋㅋ
그야말로 “하지만 빨랐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