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옆동네로 가끔 가는데 요금보고 깜짝 놀랐네요
기존에도 남양주시 관외 비거주자는 50% 할증 이었는데
새해 들어서 100%도 아니고 200% 할증으로 올랐습니다
거주자 요금의 3배로요 (주말기준 13,800원)
여기만 그런가 했는데 남양주시 관할은 다 저렇게 오른듯 합니다
어느정도 인상과 할증은 이해 하지만
사설수영장도 아닌 지자체 수영장 요금이 ...
남양주 시민 아니면 오지 말라는 애기 같아요..
생각해보면 다른 경기도나 지방은 모르겠는데
서울은 비거주자라고 따로 가격 차별 같은건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해당 지역 오가면서 맛집도 들리고 지역경제 활설화도
어느정도 기여가 있을텐데 왜 저런 정책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두배도 아니고 갑자기 사전고지도 없이?
저렇게 오르니 황당을 넘어서 좀 씁쓸한 기분이..드네요
물가 반영하나 보네요.
황당하네요 ~ 다른 지자체도 시.구 재원에 세금이지 누가 기부 해주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관내주민에게 우선권을 주면 되는 상황을
그외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향이라니...
더군다나 관내에서 자영업이나 사업 혹은 직장인들에까지 불이익을 주는 어이없는 정책이네요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1227580246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40102022470247
내로남불이네요 ~~
그리고 누가 저렴하다고 매일 강습을 저 멀리까지 갈까요?
타지 생활이거나 경계에 사는 사람들은 저쪽이 더 가까울수 있어서 가는것이 대부분 일텐데 말이죠...
순전히 지자체 세금으로만 지은것도 아니고
국민체육기금 등 국민혈세 받아 지어놓고 운영하면서 사용제한은 법에 걸리니 저런 꽁수 부리는거죠
그래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용제한보다 더 악질적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