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강사님 전전 강사님이 항상 지적하시던 문제 였네요.
그때는 그럴리가... 아닌데? 그랬는데...
오늘 유투브 보면서 띵! 느낌이 왔네요...
팔을 생각보다 아래쪽으로 깊숙이 찔러 넣으라는 건데
이게 그래야 얼굴이나 이마에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긴~ 일자 라인을 만들수 있다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왼팔 찌를때는 호흡하면서 머리가 빠지니 자연스럽게 길게 뻗어 나갔는데
오른팔 입수시에는 얼굴 이마쪽에 걸리면서 길게 뻗을수가 없었던 것이네요.
영상에서는 턱 아래쪽으로 길게 밀어주라고 합니다.
아! 그래서 오른쪽 팔이 길게 못 밀어 주는 거였구나!!!
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얼굴을 너무 바닥을 보려하면 팔을 길게 뻗어줄수가 없다.
또 하나 갑자기 드는 생각이 속도올릴때 무호흡으로 가는데 그럼 그마저 길게 뻗어주던 왼팔마저
얼굴에 걸려서 덜 뻗어주게 된다는 것이죠.
평상시에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턱밑으로 좀더 길게 뻗어주는 연습을 많이 해서
무호흡시에도 시선을 살짝 들어올리면서 턱 밑으로 길게 그리고 빠르게 밀고 당기는
연습을 하면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수영시간이 기다려 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