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이 바빠서 2개월 쉬었다가 어제 다시 나갔는데
수영장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일단... 원래 있던 반에 갔는데 강사님이 바뀌고 기존 인원에서 잘하는 사람들은 다음 반으로 넘어갔네요.
처음 하루 해봤는데 자세교정 위주라서 운동량은 턱없이 부족하네요.
여기도 새로운걸 배운다기보단 기본 4대 영법에 대한 자세교정이라서
강사님께 여쭤보니 제가 아직 배우지 못한 물잡기나 플립턴 같은건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강사님과 얘기 후 다음반으로 갔는데 여기는 운동량 위주...
이 반으로 다니면 운동량은 만족인데 뭘 새로 알려주거나 그런 반은 아니어서
유투브 같은걸로 배워야하는 상황이네요...
다 배운 상태면 고민이 없겠는데
아직 못배운게 있다보니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언젠가는 진도가 나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