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8 자유수영
자유형 1400
평영, 접영 섞어서 200
합계 1600
몸무게 68.3
어제는 지역 수영 동호회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수다도 좀 떨고, 혼자하기엔 심심한 뺑뺑이도 좀 돌고, 오랜만에 편하게 수영 다녀왔습니다. 뺑뺑이보다는 인터벌을 선호하는 편인데, 300m 정도 뺑뺑이를 돌다보니 오버페이스를 하게 돼서 금방 지치네요. 아직 실력이 미천한 지라 빠르게 오래 가는 건 택도 없을 것 같고, 천천히 오래 가는 연습을 시간내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후에는 망년회에 다녀왔는데 밤늦게까지 달리느라 엄청 먹은 것 같네요. 술 깨면 오후 느즈막히 땀 좀 빼야겠습니다.
무리마시길... 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