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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당

질문
레버리지 매커니즘 설명해주실 주식 고수님 19

Jalen
2,736
2026-08-01 02:33:20 수정일 : 2026-08-01 02:35:55 38.♡.176.179

안녕하세요

정말 찾아보고 물어봐도 정확히 이해가 안되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요즘 클리앙에서 레버리지 관련 글마다 이거 모른다고 많이들 화내시던데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몇년만에 글 써보는데, 나무라시면 무서워서 앞으로도 글 못써요ㅠ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레버리지가 백퍼센트 한국 시장의 문제이고,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는 맞다. 또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 하는 입장입니다. 이미 시장의 40프로쯤 하는 2개의 종목을 레버리지로 상품을 만드는데, 정부가 제대로 시뮬레이션하고 승인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3천만원 예탁금 조치도 상품 자체보다 투자자를 더 문제로 보는거 같아서 열받았습니다. 


반면 레버리지가 하락의 원인이다. 라는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말장난 같긴하지만, 문제라는건 확실해도 '원인과 결과' 이분법적으로 볼때 원인은 아닌거 아닌가 합니다.

지인과 얘기하면서도 쳇바퀴만 돌고, AI에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방송이며 주식 고수들 모두가 레버리지가 원인이다 라고 하니 맞겠지만, 솔직히 이해가 되는 설명을 아직 못 찾았습니다. 저만 이해 못하고 있는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

레버리지 자체가 리밸런싱 하면서 많은 매도를 발생하게 되고, 게다가 이미 시장의 40퍼센트였던 지분을 마치 복리처럼 엄청나게 증폭시키는 걸로 하락을 가속화했다는 사실까지는 알겠는데, 증폭제가 하락의 원인이라면 상승장에서도 그런 역할을 했을때 상승의 '원인'이라고 할건가? 상승장에서도 레버리지의 기계적 매수,매도가 다른 종목에 크게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는데, 왜 하락하고 나서야 '하락의 원인'이라고 하나?  이 정도의 짧은 사고에서 막혀버리네요ㅠ


<그래서 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굳이 원인과 결과를 따져보자면, 원인이라기 보다는 규모가 엄청 큰 증폭제로 보는건 잘못된 시선일까요?

- 레버리지가 자체적으로도 하락을 촉발을 하는 시스템인가요? AI에 물어보니 레버리지 상품의 매커니즘 자체가 하락 촉발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읽어도 모르겠더라구요.. 이런 매커니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아시는 분이 있다면 ‘쉽게’ 설명해주시면 정말 감사겠습니다.

- 그리고 그렇다면 지난번 9천에서 5천대로 떨어질때 레버리지가 이런 하락을 촉발하는 역할을 했던 건지? 혹시 촉발은 다른데서하고 증폭만 시킨건지? 도 궁금하네요.. 펀더멘털엔 문제가 없고, 당시에 새로울만한 이슈도 없던지라...



수급을 빨아먹었다. 도박장이다. 증폭제를 놓은거 자체가 원인이다. 이런 글은 이미 숱하게 봤습니다.

저의 이해가 잘 못됐다거나, 저의 이해를 바탕으로 봤을때 이것이 빠졌다 뭐 이런 답이 필요합니다.

공대출신이라 몇주동안 궁금함이 안 풀려서 답답함에 글 써보는 것이니, 괜히 마음 상하게하는 말씀은 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리 다시 감사드립니다.

Jalen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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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_Puppets
IP 49.♡.3.158
08-01 2026-08-01 02:49:35 / 수정일: 2026-08-01 02:50:03
·
그거 아는사람이 여기 있을것 같지가 않군요. 글써재끼는 분들보면 다들 아는척만 오지던데, 결국에는 뭔소리하는지도 분명하지않아보입니다.
아수라
IP 115.♡.51.243
08-01 2026-08-01 07:04:18 / 수정일: 2026-08-01 07:56:27
·
레버리지는 삼전닉스의 변동성을 두배세배 이상으로 키우는것은 이해하실겁니다..5프로 상승하락 할것을 10프로로 만들죠..종가에 본주와 레버리지의 괴리율을 맞추기위해 리밸런싱이 일어납니다..하락할때도 마찬가지 ..본주 + 선물 + 레버리지 포지션을 끊임없이 맞춰야해서 3시반에 대량거래 일어납니다.. 오를때도 리밸런싱 하기위해 다른주식을 내다팔기도 합니다..기관이 운용자금이 무한대로 있는것이 아니므로..하락할때는 본주를 더 팔아야합니다..선물 매도가 일어나고 관련 인덱스에 포진되어있는 예를들어 현대차 같은 종목이 매크로 하락을 맞습니다..어제도 외인이 무차별로 매수하니까 막판에 기관자금이 들어왔죠..선물 끌어올리면 매크로로 패시브자금들이 들어오죠..외인이 선물 끌어올려서 종가에 괴리율 맞추려고 들어온 기관한테 본주와 선물을 팝니다.. 어제도 그런일이 일어났죠..시타델 같은놈들이 우리나라에는 없겠습니까..능력도 실력도 자본도 안되는것들이 저런 상품을 만들어서 외인 거대자본의 화려한 하루 이틀의 농간 플레이에 놀아나는 중이죠..국내자본을 외인들이 쓸어가는 중입니다..예전에는 본주+선물 만 할때도 항상 휘둘렸는데..이제 레버리지까지 늘어서 함수가 더 복잡해졌습니다..개별주로 예를들면 어떤 주식을 백만주 매수해논 상태 ..선물을 대량매수해서 자동 매크로 패시브자금이 들어오게 해서 기존 매수분 백만주를 10프로 먹고 팝니다..이제부터 공매도 치면서 선물 매도합니다..자동으로 주가 빠지면서 위아래 다 발라먹는 일을 외인이 매일같이 벌입니다..그 과정에서 리밸런싱 맞추기위해 다른주식들을 대거 매도합니다..삼전닉스 빼고 다른주식들이 반토막 나는 이유입니다..펀더멘탈..? 개소리죠..그냥 도박판입니다..이런 상황이 심화된게 5월 27일 부터입니다..그나마 삼전닉스는 상승 하락 하기라도 하죠..다른주식들은 하락만 있습니다..5월 27일 이후부터 전종목 차트 돌려보세요..결론은 삼닉 본주+선물+레버리지 의 괴리율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주식을 팔아야한다…라는겁니다.. 레버 한종목 거래금액이 코스닥 1800개 종목 거래금액과 같습니다..레버 16개 종목이 코스닥 전체거래금액 3배 가까이 됩니다..시장에 현대차 네이버 에코프로 알테오젠 매수할 자금이 없습니다..레버 개미들 어제부로 1/4 로 자금 확줄었죠..이제 기관들이 외인들 농간에 당할 차례입니다..김용범과 정부당국은 .. 국부유출로 사형시켜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반년동안 번돈 160조 외국으로 다 유출됐습니다 ..단지 주가 변동성과 하락의 문제가 아닙니다
Jalen
IP 38.♡.176.179
08-01 2026-08-01 22:20:51 / 수정일: 2026-08-01 22:24:50
·
@아수라님 아 리벨런싱에 단순 매매가 아니라 선물까지 추가되는 개념이었군요. 개인적으로 선물을 괴리 그 자체로 보는데, 왜 레버리지가 하락을 촉발했을지 조금 이해가 됩니다. 이런답을 기대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ightstone
IP 115.♡.224.98
08-01 2026-08-01 07:17:26 / 수정일: 2026-08-01 07:18:49
·
외인, 공매도, 레버리지...그냥 남탓이라고 봅니다.
특성 세력이 가지고 논다라는 음모론에 가까운 이야기들은 늘 있어왔구요.(가지고 논다와 어떤 사람은 그렇게 한다는 다른 이야기죠)
근본적인 이유는 AI수급이라고 봐요.
talataIa
IP 218.♡.18.188
08-01 2026-08-01 07:26:35 / 수정일: 2026-08-01 08:01:41
·
고수는 아니구요...

- 굳이 원인과 결과를 따져보자면, 원인이라기 보다는 규모가 엄청 큰 증폭제로 보는건 잘못된 시선일까요?
님 보시는게 맞을거구요.

만약 지수가 2% 하락에서 끝날 일이었다 하면
래버리지 리밸런싱(선물 매도)이 일어나면
기관의 차익실현 프로그램 매매(선물 매수/현물 매도)
거기에
반대매매 / 선물청산 / etf 리밸런싱 / 기관 리스크 관리 매도 / 개미 패닉셀
같이 따라 붙어서 변동성을 더 키웁니다. 올라갈 때 보다 문제가 커지죠.

개인 탐욕의 크기 = 래버리지 + 빚투 규모
이게 역대급일겁니다.
이럴 땐 솔직히 한 발 물러 서있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봅니다.
MC도날드
IP 116.♡.106.173
08-01 2026-08-01 07:45:25
·
그게 맞습니다. 변동성과 방향성은 다릅니다. 제 지난 레버리지 글을 참고해주세요.
보리
IP 124.♡.237.29
08-01 2026-08-01 07:55:21
·
45인승 버스에 같은 반 고등학교 남학생을 정원수대로 태웠습니다. 우측 차선으로 비키니입은 여자가 오픈카타고 지나갑니다. 버스가 순간적으로 우측으로 출렁거릴까요? 안정적일까요?

이 상황에서 탑승객을 65세 이상 여성으로 바꿔볼게요…
어떨까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자체는 파생상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개인적으론 모든 파생상품의 존재를 다 싫어 합니다)
누구나 쉽게 하라고 만든 것 뿐이죠. 그 취지에 맞게 누구나 다 참여하게 되면서, 엄청난 쏠림이 발생하고…거기에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거라고 봅니다.
전가복
IP 39.♡.159.70
08-01 2026-08-01 09:01:22 / 수정일: 2026-08-01 09:09:01
·
Ai보다 쉽게 설명할 자신이 없습니다..
Ai가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원리까지 이해하셨다면 변동성이 큰 자산이 왜 가치가 떨어지는지를 ai한테 물어보시면 됩니다.

변동성은 리스크이고 리스크가 큰 자산은 리스크가 적은 자산대비 더 큰 할인율을 적용받습니다. 다른말로 리스크프리미엄을 더 받아야 메리트가 생기는거죠.

같은 기대값을 가지는 두 자산이 있다고 할때 변동성이 더 큰 자산은 변동성이 낮은 자산보다 낮은 가치로 평가받습니다
MC도날드
IP 116.♡.106.173
08-01 2026-08-01 11:12:05 / 수정일: 2026-08-01 11:22:29
·
@전가복님 이 말씀이 상품 출시로 장기적으로 내재 변동성 수준을 키우고, 다른 조건이 동일한 상황에서 어떤 긍정적인 역할도 못한다면 맞지만 상품 출시에 따른 수요 자금 유입 등 효과가 있는 부분도 있고, 이번 '하락의 원인'이라고 분석하는 것은 부적절하죠. 레버리지 출시 시점과 하락 시점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블루버드
IP 202.♡.166.66
08-01 2026-08-01 09:49:27
·
저는 레버리지 상품이 잘못되었다고 보지않습니다.
다만 레버리지상품 도입으로 인한 변동성을 예상해야했고,
그런 변동성을 흡수할만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거죠.

미국도 레버리지로 인한 변동폭은 큽니다.
그래서 만기일에 요동을 치는거죠.
그럼에도 워낙에 시장참여자가 많아서 흡수가 되는거죠.
킬라시
IP 182.♡.234.15
08-01 2026-08-01 10:22:13
·
비슷하게 주식시장의 이상한 흐름을 궁금해하던차에... 유태인이 돈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방법을 쓴 그림자정부, 시온의 칙훈서를 아주 재미있게 봤었죠. 최근 흐름에는 Open AI출신 천재인 레오폴드 아센브레너가 투자회사를 차리고 AI HW에 레버리지 투자를 하고 포트폴리오까지 공개하면서 집중 공격을 받았고 결혼식 앞두고 강제 청산위기에서 헐값에 넘기면서 강제 급락에서 급반등했죠. 레버리지 연구한다고 앞으로의 흐름을 알기는 어렵고 주식의 움직임은 사후적으로 원인을 도출하는게 대부분이죠. 결국 스스로 가치 평가를 해서 그보다 넉넉히 낮으면 사고 제값이나 높은 가격에 팔면됩니다 . 그게 쉽지 않고 변동성이 크면 스트레스도 크기에 변동성이 낮은 배당주, 우선주를 투자하면 심리적 안정감이 높습니다
다넬
IP 114.♡.255.176
08-01 2026-08-01 20:10:55
·
변동성을 레버리지 탓하는것도 문제고, 알고 사놓고 따면 내가 잘나서 그렇고, 잃으면 정부 탓이라는 진상 마인드가 문제죠.
레버리지는 죄가 없습니다.
Avaritia
IP 119.♡.80.166
08-01 2026-08-01 20:27:15
·
저도 레버리지를 상하방으로 치우치지 않는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장치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대부분 하락장이기에 하방으로 많이 빠졌지만, 올라갈 때는 미친듯이 올랐죠. 다만 여기서 파생되는 엄청난 변동성 장세가 개인 심리에 큰 영향을 줘서 매우 급격한 요동을 만들고, 상대적으로 점잖게(?) 움직이는 다른 주식들을 소외시키는 역할을 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Avaritia
IP 119.♡.80.166
08-01 2026-08-01 20:29:11 / 수정일: 2026-08-01 20:30:11
·
그래서 저도 처음 도입될 때는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시장 건전성을 훼손하는 경향이 보인 지금으로서는 규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부의 역할은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인데, 도박장으로 변질되는걸 막을 필요가 있죠. 만약 한국이 미국처럼 삼하급 기업이 다양한 테마에 여러 개 뿌려져 있었다면 좋은 금융 상품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메탈포스
IP 58.♡.91.174
08-01 2026-08-01 20:52:27 / 수정일: 2026-08-01 20:57:45
·
탓할 대상을 찾는거
한국시장 기준 snp500 etf도 매우높은위험 등급
폭등은 너무 좋고 폭락은 너무 싫은 심리
mdkappa
IP 126.♡.154.226
08-01 2026-08-01 21:48:49 / 수정일: 2026-08-01 21:49:44
·
예를들어 코스피 2000이 5000으로 올라갈 걸, 파생상품으로 레버리지 일으키면 변동성 커져서 9000갔다가 3000갔다가 하면서 언젠가는 5000에 수렴하겠죠. 변동성이 커지는 거고요.
주가가 일시적으로 내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다 레버리지 미수박았으니 주가가 임시적으로 내리면 청산당하고 망하는 거죠. 주식 갖고있으면 2000짜리가 9000이 되든 15000이 되든 500이 되었든 결과적으로 6000되면 수익률 200%로 똑같죠. 이걸 신경쓴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펀더멘탈은 전혀 믿지 않고 철저히 홀짝으로 대한다는 뜻인거 같네요.
뒹굴뒹굴곰
IP 106.♡.207.33
08-03 2026-08-03 09:37:30 / 수정일: 2026-08-03 09:39:27
·
주식을 오래 하신분들이라면 종종 듣는 단어가 있습니다. “네 마녀의 날” 이라는 단어 말이죠.

4대 파생상품의 민기가 겹치는 날이라 이들이 청산되고 롤오버 되면서 주가가 정신없어지는 날이기도 하죠.

한국으로 치면 3,6,9,12월 둘째 목요일 즈음 일겁니다. 이때는 현물의 힘을 선물 정산이 압도해서 끌어내리거나 올리는 일이 빈번합니다.

현재 레버리지 인버스 etf의 본질도 결국은 선물거래입니다. 여러분들이 ETF를 매수한 돈을 가지고, 선물또는 TRS를 활용해서 “데일리”로 개별 상승폭을 따라가는 거죠.

기존에는 분기에 힌번 정도였던 네마녀의 날이 사실상 매일 빌생 중이리고 보면 됩니다.

특히 삼전을 사는것은 코스피 지수를 사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전의 영향력이 큰 코스피에서 하이닉스도 추가되어 대략 60% 수준의 영향력을 발생시키는 시장이 되었고, 이 두 종목의 움직임이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두번째로 “데일리”로 리밸런싱하는 것의 위험성입니다. 이들 ETF는 기간 수익률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날 마감 수익률을 추종한다는 것입니다. 장 마감 시점에 대량의 선물 매도/매수를 시행할 수 밖에 없고, 이는 다시 현물 시장으로 전이되어 꼬리가 흔들리는 모습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전체 지수에서 특정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

본질에 비해 현기증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거죠. 즉, 해당 주식의 본질 또는 현재의 현황과 상관없이 도박장을 정산하는 영향이 현물을 뒤흔드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것입니다.

선물 플레이 하지 않는 사람들도 몇몇의 탐욕(근데 사실 한국인은 너무 주식시장에서 인생 한방을 찾아서 대다수가 탐욕에 물들어 있긴 합니다)으로 같이 끌어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죠.

그러니 본문에도 글쓴이가 적었지만 올라갈때 보다 내려갈때 더 성토의 장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세번째로 한국인의 성향이 블이 더 타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투기성향이 강해요.(본인들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밎지만요)

멀리갈 것도 없이 2차 전지 광풍때도 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없었음에도 그렇게 밀어 올렸습니다. (있었다면 지금만 큼의 광풍과 상처를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파생상품을 사고팔기위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걸로 변한 것도 이전에 파생싱품때문에 큰 시회적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 제도적 보완책으로 교육수료가 의무회 된 것입니다.

이번장도 결국은 재작년 하반기 부터 램가격 변동을 보고, 개별 주식이던 반도체 etf던 들고 있었던 사람이 안정적인 수익을 본 영역이고, 올해 상반기 특히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상장할 때 부터 들어온 분이라면 리스크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었던 의사결정입니다.

동인이야 옆에 저 친구는 반도체로 몇배를 먹었는데, 나도 먹을 수 있을거라는 자신의 역량에 대한 과신과 마침 이들의 탐욕을 채워줄 단일 종목레버리지 etf가 상장되었으니 불나방처럼 달려들고, 자신도 불타고 남들도 피해보게 만든 것이었죠.

여담으로 한국의 주식시장은 기업도 문제지민, 개인 투자자들의 인식과 행태도 선진화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정부의 책임론이 떠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한국 주식시징과 파생싱품 시장의 역사, 그리고 개별 행위 주체들의 역사를 이해한디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인버스 etf상장은 엄청난 실기입니다. 올라와도 막았어야 했어요. 오히려 알고서 고의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 정도입니다.

이제는 그 후폭풍을 국민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하닉 삼전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다른 건강한 주식들은 유탄을 1차로 맞았고, 몇년 전 2차 전지 때보다 더한 광풍을 일으켜 코스피의 도박장화를 성공 시켰습니다. 더 심한 문제는 이번에 크게 데인 사람들 (사실 본인의 탐욕이 더 문제이긴 하겠지만요)은 한국 주식시장을 더욱 외면하는 결과로 이어져 건강한 수급과는 거리가 더욱 멀어지게 될 것 입니다.

이번에 처음 주식이라는 것에 들어 와서 심한 매콤한 맛을 보신분들이라면 세상에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고 공짜란 것은 없다는 상기하셨으면 합니다.
뒹굴뒹굴곰
IP 106.♡.207.165
08-03 2026-08-03 09:54:18 / 수정일: 2026-08-03 09: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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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생시장이 세계 1위를 찍은적이 있습니다. 당시 기사의 일부를 보시면 묘한 기시감이 드실 겁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1111152140295#ENT

장내 시장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 거래량은 37억5200만 계약으로 전 세계 거래량의 16.8%를 차지했다. 2위인 독일 파생상품 거래량 18억9700만 계약(8.5%)의 2배 수준이다. 코스피200 옵션시장은 세계 주가지수 옵션시장에서 차지하는 거래량 비중이 69.0%로 압도적이다. 2위인 인도증권거래소(10.4%)의 7배에 이른다. 장내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달리 정부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선물환 거래 등 외환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장외 시장의 성장 속도는 둔화 추세다.

장내 파생거래가 급증하는 것은 초단타매매자(스캘퍼) 참여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성이 부족한 개미들이 몰리면서 투기판으로 변질되고 막대한 손실을 보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Jalen
IP 38.♡.176.179
08-06 2026-08-06 22: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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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곰님 세가지
짚어주신게 제가 보던 시각과 동일한데 디테일의 이해도가 다르네요. 솔직히 노력은 일에만 하고, 주식은 그냥 부어놓기만하는 불로소득 쯤으로 여기고 있어서 이해가 짧습니다. ‘네 마녀의 날’도 처음 알게되었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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