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책임있어" vs 무함마드 "내가 안해"…카슈끄지 암살공방(종합2보)
바이든 "인권에 침묵 안해"…무함마드, '사과' 질문에 대답 대신 미소만
바이든, '왕따' 공언 사우디서 원유증산 요청…무함마드와 주먹인사

(제다 AP/S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도착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2022.7.15 photo@yna.co.kr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책임론을 직접 제기했다. 이에 무함마드 왕세자는 자신이 책임이 없다고 부인했다.
사우디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무함마드 왕세자와 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나는 내가 (사건) 당시 생각했던 것과 지금 생각하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회담 초반에 그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함마드 왕세자에게 카슈끄지 암살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미국 대통령이 인권 문제에 침묵하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지, 내가 누구인지에 모순된다는 것을 매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며 "나는 항상 우리의 가치를 옹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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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