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의 저서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의 내용 중 조정국면에서 새로운 주도주 찾아내기라는 챕터가 있어 소개합니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강세장에서 시장이 10%가량 조정 받을 때, 15-25% 범위에서 하락했던 성장 주는 주가 회복 후 최고의 주식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정세가 끝나고 가장 먼저 신고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이 우리들이 찾는 주도주라고 합니다.
반면 시장 대비 3.5배 이상 하락한 성장주는 경고등이 켜진 것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합니다.
이번 나스닥 조정기간인 9/2-9/24까지 (물론 조정기가 끝났다고 자부할 수 없고, 지금도 조정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시장은 11.5% 정도 조정이 되었습니다. 이 기간 테슬라 22.3%, 엔비디아 19.5%, 애플 25.4%, 아마존 15.3%, 마소 15.8% 하락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중 전 고점에 가장 가까운 종목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엔비디아(589대비 어제종가 541, 전고점까지 8.3%),
- 마소(232대비 어제종가 210, 전고점까지 10.5%),
- 아마존(3552대비 어제종가 3148, 전고점까지 12.8%)
- 테슬라(502대비 어제종가 430, 전고점까지 16.7%)
- 애플(137대비 어제종가 115, 전고점까지 19.1%)
대선불안감도 남아있지만 이번 조정국면이 9월을 끝으로 안정세로 돌아간다면 기술대표주, 성장기업대표주들의 주가회복 국면에 귀추가 주목 됩니다.
삼프로 TV에서 이런걸 하다니 오늘 테슬라 좀 달리겠네요.
https://cleantechnica.com/2020/09/29/tesla-as-17-different-companies/
뭐 이론대로 100프로 진행되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설득력있는 추론이네요
위에 언급하신 주식을 다 갖고있는데
사실..
너무 재미없는 주식들입니다
각각 10프로씩
테슬라만 110프로 갖고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수익을 페이스북 포함해서
30프로를 갉아먹고 있는데
지금 이 주식들이 정상궤도로 진입하면
좀더 수익이 나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