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주식 입문했습니다.
가치 투자, 장투 이런말 많이 들어서 장투 중입니다.
그런데, 삼성이나 하이닉스 처럼 그런 종목들 보다
바이오쪽에 발을 담궜는데, 소형주 들을 매수해서
손해가 극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원금이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서
자포자기하다 요근래 올라오기에 대출 살짝 했는데
너무 갑자기 올라서 못 올라 탔습니다.
지지난주 금요일부터 올라서 저번주 계속 오르고
이번주도 계속 오르기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오늘 탑승했습니다.
결론은 잘 아실 것입니다. 정말, 정말, 주식 안하고 싶습니다.
/Vollago
지금 하고 계신게 여기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먼저번 큰손실을 입지 않앗으면 추구하시는 것처럼 가치투자를 하셧을 거라 봐요....
주식판이 그래요... 꾸준히 자기걸 해나가는게 참 어려워요..
처음엔 가치투자 비슷하게 다들 시작하는데 5G나 이번 코로나주 같이 10배 터지는거 보면 소외감 들어
그쪽에 손을대고, 또 장기투자를 표방하다가 다음날 악재로 폭락하는걸 보고 단타 쪽으로도 해보고
다 그래요.. 힘내세요 ;;;
아..글고 가치투자 하시는 분들 리먼때도 흔들리지 않고 생각하신것처럼 실천을 햇냐고 질문을 해봣는데
대부분 대답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이건 주식을 안하더라도 일반생활이나, 경제에 관련된 활동, 정부의 정책에 동의 할지 말지를 생각할때 큰 도움이 됩니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된 후에는
주식투자에서 하면 위험하다고 하는 투자행위가 왜 위험한 행위인지를 공부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공부가 끝난 후 주식투자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왠만하면 말리고 싶은 종목입니다.
한국바이오는 장투가 아니라 먹고 나오는 종목아닌가요?
아무런 원칙이 없이 투자하시는거 같아요. 애초에 투자라기보다 투기 같고요. 윗분 말대로 매수란 근거와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요. 본인이 생각한거와 다르게 움직이면 대응을 어찌 하갰다라는 생각을 갖고 매수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난하신거 같습니다.
그렇게 하더라고 힘든게 주식이고 요즘같은 장은 더더욱 힘듭니다. 고수분들도 실수하기도 하는 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 확률은 어떨까요...
현저히 높은 위험성을 안고 현저히 낮은 확률로 고수익을 노린다...
도박한다는 얘기 듣기 딱 좋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치투자 할 종목을 단타를 치고
떨어질때 분할 매수 해야 하는데 팔고
올라갈때 분할 매도 해야 사는데 사고
쿵짝 쿵짝 해야 하는데
짝쿵 짝쿵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