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의 중국 본토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 때문에 홍콩 증시에 직간접적으로 돈을 실은 국내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홍콩과 한국 증시 간 상관관계가 높을 뿐 아니라 국내에 설정된 주가연계증권(ELS)의 절반 정도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 행정수반이 범죄인 송환법 보류를 발표했지만 시위대는 아예 철회를 요구해 홍콩 시위 사태의 향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당분간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홍콩H지수는 전일 대비 0.50% 떨어진 1만419.87에 마감했다. 9일 시위가 시작된 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홍콩H지수는 홍콩 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를 추종하며, 항셍지수와 함께 홍콩 증시를 대표하는 양대 지수다.
(...)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9&aid=0004374442&sid1=001
홍콩 행정수반이 범죄인 송환법 보류를 발표했지만 시위대는 아예 철회를 요구해 홍콩 시위 사태의 향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당분간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홍콩H지수는 전일 대비 0.50% 떨어진 1만419.87에 마감했다. 9일 시위가 시작된 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홍콩H지수는 홍콩 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를 추종하며, 항셍지수와 함께 홍콩 증시를 대표하는 양대 지수다.
(...)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9&aid=0004374442&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