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는 이상주의자들인 묵시록의 추종자와 아케이드 게넌 말 듣고 예스맨 루트 타니 엔딩에서 모하비가 무정부주의가 되었다는거 보고 멘붕,
2회차는 (무능하고 부패했지만)무난한 NCR로 엔딩을 봤습니다.
이번 3회차는 Someguy2000 시리즈 퀘스트 모드 + 미스터 하우스로 끝냈는데 뭔가 싱가폴 보는것같네요. 만약 정식 엔딩이 있다면 예스맨 또는 하우스 엔딩일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단 관련 업적 3개가 남아서(과거 저장파일로) 시저편으로 해보려고했는데 도저히 못깨겠네요.
론섬로드 DLC할때 율리시스가 하는 헛소리와 위선에 짜증이 났는데, 시저는 더 심하네요.
하우스는 말하는거 들어보면 미래에 대한 비전이라도 있는데, 얘는 그럴듯하게 포장된 정신승리 뿐이라서 그냥 따귀만 마렵네요. 스팀에서 도전과제 다 깬다고 포인트 주는것도 아니니 그냥 안깨고 놔둬야 겠어요ㅎㅎ
3은 아빠찾아 삼만리,
뉴베가스는 내 머리에 총쏜놈 찾아 삼만리,
4는 아들찾아 삼만리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