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분명이 예전에도 하다가 접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요. 날라다니는넘 쫓아다니다가 포기..
이번에 아이스본을 추가해서 그런지 신규 캐릭하는데
강한 무기를 줘서 초반엔 잘 쓸고 다니는 중이엇습니다만.
처음 만나 장벽이 네르기간테? 엄청 죽고나서 레벨업도하도, 방어구 업글좀 해서ㅜ다시가려고, 3일째 시간을 쪼개서 파밍과 레벨업 중인데요.
또 하다보니 현타가 왔어요.
내가 어제 잡은 이 놈을 왜 또 잡고 있지?
그냥 스토리 밀기 위해서 네르기간테를 구조요청으로 잡고 가는게 좋을까요?
근데 네르기간테 직접 잡지 못하면 그 다음 몹들도 다 혼자 못잡는거 아닐런지 걱정이되네요.
그러면서..
아ㅡㅡ.
그냥 더 롱다크나 계속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중입니다ㅡ
몬헌이 차근 차근 하셔서 결국 시간을 들이면 점점 할만한 게임이 되긴 합니다.
강하기만 한 무기를 쓴다기 보다는 몹의 패턴을 잘 익히시고, 피할 때와 때릴 때를 잘 정해서 천천히 하면 생각보다 일찍 잡을 수 있습니다.
회피하는 타이밍도 패턴만큼 잘 익히시면 딜타임을 더 벌 수 있구요.
하지만 그건 일단 스토리 얼른 밀으시고, (수비대 무기로 스토리는 금방 다 밀 수 있습니다.) 인도까지 빠르게 입성하셔서 커강까지 하시면 많이 수월해집니다.
막히실땐 구조 신호 적극 사용하시구요.
조금만 여유를 갖고 하시다보면 꽤 즐겁게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유투브에서 몹 별로 공략 보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십니다.
몹마다 기믹도 꽤 있고해서 꽤 도움이 되실거에요.
같이 하던 지인들은 다 안하는데 저는 요즘도 꾸준히 구조 참가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4~5시간 정도 구조만 하고 있고, 그렇게 도와주시는 분들 꽤 많이 있으니 힘드신 몹은 구조로 잡고 진도 나가시고, 나중에 어느정도 장비 갖춘후에 복수하러 가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즐 몬헌 하시기를... ^^
계속 같은 몹을 잡고 있는 지겨움의 괴로움에.ㅠㅜ.
활을 좀 써보면 더 잼날러나요. 지금은 한손검입니다.
구조오청활용하면서 일단 월드 스토리 다밀고 고민더 해봐야겟어요. 감사합니다.
아...고룡 3세트중 바람부는 용 못잡아서..진쫘...아놔...
활을 좀 활용해봐야겠어요...한손검 너무 지겹네요..다리에 계속 붙어서 빠르게 칼질만 하는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