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에 평양원정 경기영상 제공키로…녹화중계 가능할 듯
한국 대표팀은 15일 경기를 마친 뒤 16일 오후 5시 20분께 평양에서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한 뒤 17일 새벽 0시 4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영상이) 곧바로 방송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기술체크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간은) 제법 지나지만 국민들이 영상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전세기로 평양을 방문해 남북 대표팀의 이번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일단 피파 회장이 오니 선수단 안전 문제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15일 경기 마치고 다음날 오후 5시 20분 비행기라니.. ㅎㅎㅎ (베이징 갔다가 인천으로...)
이 때 DVD를 가져 온다고 하니 빠르면 금요일 밤 혹은 토요일 중계해주겠네요.(물론 녹방....)
대표팀 선수들 주말 경기 출전 해야 하는데 말이죠. 특히 소니는 인천공항에서 다시 영국으로 가기 때문에 힘들겠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이 전세기 타고 들어오던데..... 그걸 어떻게... )
이용 선수는 무릎 통증으로 명단 제외입니다. (이재익 선수와)
이런 협조? 내에서 피파가 제안한 2023 여자 월드컵 남북 공동 개최는 희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생중계 소스를 제공하겠다고 해라!)
남북 공동 개최에 대한 여론은 굉장히 다르죠...
저도 회의적으로 봅니다. ㅠㅠ
개성공단도 3통(통행, 통신, 통관) 문제가 심각했는데, 3통 문제 + 중계가 해결이 안되면 월드컵을 할 수가 없죠.
그렇게 노력해주고 있는데 겨우 돌아오는게 이따구라니..
분명하게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분위기를 조성할 수도 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미스터리 합니다 참 ^^;;
혹시나 방송에 이상한거 잡히면 삭제하거나 다른 앵글로 보내주겠죠. 그래서 라이브를 안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15일에 경기끝나고 16일 17시 20분 비행기 라니 베이징 가는게 1일 1편정도 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