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달린당 선생님들!
이번에 아디오스 프로3를 구매해서 사진 올려봅니다.
계속 비가 오는 관계로 아직 신고 달려보지는 못 했는데요,
간단한 첫 느낌 정도? 올려보고자 합니다.
디자인 및 착화감
1. 너무 예쁩니다. "나 진지한 레이싱화야!"라는 느낌이 날렵한 생김새에서부터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키나 호카보다 예쁘네요 ㅎㅎ
2. 러닝화가 러너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러닝화의 색 조합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번 서울 마라톤 에디션은 전반적으로 차분한 회색에 형광색으로 키포인트를 줘서 너무 튀지 않아 마음에 듭니다. 튀는 색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란색으로 구매하시면 될 거 같아요. 실제로 보니까 색이 오묘한 게 예쁘더라고요.
3. 양 발 실측 255mm, 260mm이라 이번에 265mm를 구매했는데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널널하게 나왔습니다.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신어봐도 적당히 여유가 있네요. 발볼도 여유있어서 끼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갑피의 신축성이 전혀 없어서 (그물 같은 느낌입니다) 늘려 신거나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착화감이 편합니다. 다른 러닝화의 경우 달릴 때는 좋아도 걸을 때는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기하게 아디오스 프로3는 걸을 때도 불편하지는 않네요. 물론 일반 운동화처럼 편한 건 결코 아니고요, 기우뚱거리는 느낌이 크게 들진 않는 정도입니다.
5. 접지력이 아주 좋습니다. 마치 F1 차량 슬릭 타이어처럼 아웃솔에 트레드가 거의 없어서 미끄럽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웬만한 경사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네요. 고무처럼 쫙 달라붙어 있는 느낌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그립이 좋다는 것이지 비올 때도 미끄럽지 않다고 말 할 수는 없겠지요..ㅎㅎ
기타 느낌
1. 신발끈이 너무 짧습니다. 러너스 루프 말고 평범하게 신발끈을 묶어봐도 끈이 별로 남질 않네요. 신발끈 자체도 그다지 퀄리티가 높은 느낌은 아니고요 ㅜㅜ 나중에 끈은 별도로 바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270mm 기준 220g으로 생각보다 엄청 가볍진 않습니다. 물론!! 다른 훈련화라던가 쿠션화에 비해서는 가벼운 신발인 것은 맞는데요, 기존에 나이키 스트릭플라이(270mm 기준 170g)를 신던 입장에서 "완전 종잇장이네" 싶을 정도로 감흥이 있진 않았습니다.
일단 한 번도 달려보지 않은 상태에서 받은 느낌은 이정도입니다.
날씨 좋은 날에 신고 달려본 뒤 가능하다면 간단한 후기라도 남겨볼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부상 없이 안전한 러닝하세요~!
나이키만 신다가, 아디다스 보스톤12 이제 겨우 두번정도 아~주 짧게 신어봤지만... 나이키랑 비교시 아디다스에 양손 백만번 들어주고 싶습니다~
발이 편해요.
어제 스트레칭겸, 풀업하러 한강 가서.... 비 때문에 줌플라이5 신고 갔다가....
스킵 이라고 하나요... 무릎들어서 다리바꾸는 단순한 동작.... 하지만 힘든..ㅋ.
이 동장을 하는데.. 역시나 발가락이 몰려있을 수 밖에 없는 지라... 바로 통증이 오더군요..
제가 이 스킵동작 하다가 양쪽 발가락에 1, 3개 총 4개를 멍들게 했습니다.
이게 신발 문제더라구요... 나이키 정말.. 저같이 발볼 넓고, 발등높은 사람한테는 극악의 신발 맞는것 같아요.
다음 카본화는 저도 아디오스 프로3 생각중입니다.
(알파플라이2는 사이즈를 3개를 업해서 신어봤는데도... 안들어가요.. ㅋ 포기)
그나저나 방금 트레드밀에서 10k 뛰고 왔는데 카본화 치고 엄청 편한 거 같아요~ 나이키보다 발볼도 여유 있고.. '악마의 뿌리' 이슈만 피해가시면 마음에 드실 듯 합니다 ㅎㅎ 얼른 부상 완쾌하셔서 신나게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부상요인으로 저는.. 겨울에 무리한것도 있겠지만 줌플라이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요 며칠 아픈쪽다리 근육 강하게 마사지 하면서.... 전에 줌플라이신고 복숭아뼈 간섭으로 걷는게 힘들면서 앞팠던 부분에.. 자극이 가는것 같아요. 그 부분이 연결된것 같아요.
다른곳을 마사지 하는데... 딱 거기가 아파오네요.ㅎㅎ
일단 성능은 정말 좋습니다.
가볍고 무엇보다 탄성이 미쳤죠
괜히 리니지라이크에서 과금으로 아이템 사는게 아니구나
싶을만큼 엄청난 버프를 선사해주니까요
그런 매력적인(?) 녀석임에도
발볼이 넓은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아디오스 8 구매했어요. 7.7만원에 줍줍했습니다. ㅎ
해외 포럼가도 다 똑같은 문제가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비싼거 사놓고 칼로 자르는 행태를 보니 참 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