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km대회를 하던중 5~6km 지점을 지날때였습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사이렌이 울리면서 오토바이 한대가 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내리막을 내려가는중이었는데 오토바이뒤로 1등주자가 올라오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제 내리막속도보다 빠르더군요 ㅎ
그리고 중년의 여성분이 올라오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를 가장 놀라게 했던분은 제 앞에서 끝까지 추월당하지 않으신 60대정도의 어르신이었습니다.
신발도 복장도 자세도 뭐가 산책나오신 동네아저씨 같았는데 저는 도저히 추월이 안되더군요.
다들 리스펙입니다^^ 한겨울에도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ㅎ
그런분들 보면 부럽고, 나는 그동안 뭐했나..싶고, 이제라도 운동이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ㅎㅎㅎ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어지간한 20대 30대 보다 잘뛰십니다
단거리라면 모르지만 중장거리의 경우에는 진짜 이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여러 사람들을 보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게 러닝의 장점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