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에 겨우 상체를 고정하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글을 올렸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rowing/16601191
지금 다시 보니, 상체를 고정하는 데 집중하느라 드라이브 자체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계속 연습하다 보니... 이제 겨우 상체를 고정하고 드라이브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초기 자세부터 되돌아 보니,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리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6 million meter도 채우지 못한 뉴비인 관계로 계속 정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별것 아닌 기계인데... 참 까다로운 머신입니다.
10 million meter를 뉴비 탈출 시기로 맘먹은 이후로 느긋하게 연습하다보니 차츰 나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맘 편하게 느긋하게 꾸준히 타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정말 노당의 자세교정 분류는 저를 위한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자마님께는 로잉할 때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