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자세한 충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하는 영상없이 이것 저것 보면서 하고 있는데 롤 모델을 하나 정해야 겠네요 ㅎㅎ 말씀해주신거 하나 하나 오늘 다시 타보면서 점검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IP 112.♡.182.146
09-11
2021-09-11 03: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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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터입니다. 제가 몇달 정도 먼저 경험했을 듯 합니다. 현실적인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자 납깁니다.
- 로잉머신은 감겨있는 체인을 최대한 길게 ,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강하게 플라이 휠에서 뻈다가 다시 감는 그 동작을 일정하게 오랫동안 하는 운동입니다.
- Drive Lenght : 저도 배 나왔습니다. 초기에 소공리님처럼 핸들바가 거치대 앞쪽은 커녕 그 부근에서만 맴돌았습니다. 그래도 핸들 바 거치대를 지나쳐서 체인이 나오는 사각형의 끝을 목표지점으로 삼아 핸들이 자연스레 사각형까지 가는 그날까지 지향하셔야 합니다. 처음 핸들바 부근에서 (소공리님과 비슷했습니다) 더 앞으로 못 나갔었지만, 4개월 정도 지난지금은 뱃살이 좀 빠지고 자연스레 더 앞으로 핸들바를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안된다고 그 부분에 신경 안 쓰다가 자세가 그런식으로 고정되는걸 예민하게 신경써야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그렇다고 지금 안되는 자세를 억지로 어깨를 앞으로 숙여서라도 핸들바를 앞으로 보내는건 실이 더 크니 우선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 상체 스웨잉 : 11~1시 - 상체의 각도 범위입니다. 배 나온 사람들이 ( 저를 포함해서) 1시의 뒤로 눕는건 되는듯한데(사실 기분만 되는듯 하고 안되고 있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만,) 앞으로 11시는 잘 안됩니다.(처음 일수록 당연히 그렇습니다) / 그래도 11시 쪽으로 가려고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야 뱃살도 더 잘 빠집니다. 일단 붓기살이 좀 빠지면서부터는 뭔가 앞으로 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니, 처음이시면 인내가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 4개월 정도 지나면 어느순간 느낄 겁니다. 어라? 이제 내가 상체 스웨잉을 하고 있네? ^^ -- 기분 좋은 상상하시면서 버티세요~~)
- 제가 처음 시작 했을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배가 나와서 자세 자체가 안되는? 거였습니다. (사실 평생 운동을 해서 배나온적이 없었는데 최근 몇년사이에 살이 찐 케이스라..스스로 당황하기도 많이 했었습니다^^)
- 로잉이 기승전 "피지컬"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매 나오면 핸디캡이 하나 더 있는것이니 여간 불리한게 아닙니다. 배부터 조금이라도 들여보내야해서 맘은 급하고, 사실 배는 제일 나중에 빠지고 더디 빠지는 살이라 더 어렵습니다만, 마음먹고 시작하신 만큼 "꾸준히" 로잉하시면 틀림없이 보상이 있을겁니다.
- 우선 , 1년 잡고 15kg 감량 시작한 다이어터인데 4개월 차이고 현재 10kg 빠졌습니다. 응원 합니다~~~~
소공리
IP 1.♡.120.207
09-11
2021-09-11 07:40:24
·
@Push_don't_pull님 다이어트 선배님이시군요 ㅎㅎ 저도 영상으로 봐서 알고는 있지만 따라했다가는 허리다칠거같아 아예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덕분에 지금부터 '인지'는 하면서 타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1. 리커버리가 너무 빠른만큼 앞으로 밀려가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는데... 가속도 붙은 몸통을 멈추고 다시 뒤로 미느라 에너지가 상당히 손실되더라고요.)
드라이브 - 다리 > 몸통 > 팔 리커버리 - 팔 > 몸통 > 다리 를 염두에 두고 운동할텐데...
드라이브 - 다리 > 몸통 > 팔 > 팔 > 몸통 까지 한 호흡에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리커버리 - 다리 정도로 타이밍 배분을 해줘야 여유있는 리커버리가 나오기는 합니다.
2. 배가 나와서 드라이브 시작할 때 위치를 앞으로 숙이지 않고 진행하신다고 했는데... 슬라이딩 시트의 거리를 좀 줄이면 상체의 위치는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P 175.♡.125.131
09-12
2021-09-12 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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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운동할 때는 드라이브 시작 위치에서 상체가 거의 수직으로 세워져 있고, 상체부터 힘을 쓰면서 드라이브가 시작됩니다.
IP 175.♡.125.131
09-12
2021-09-12 1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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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할 때 핸들을 잡은 자세에서 허리만 세우고 그대로 다리로 밀어주면 됩니다. 슬라이딩 시트가 움직이는 거리가 줄어들겠지만, 나중에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버티는 자세로 바꾸는 것보다는 상체 자세 잡아두고 나중에 슬라이딩 시트 움직이는 거리를 늘리는 것이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IP 175.♡.125.131
09-12
2021-09-12 14:14:23
·
슬라이딩 시트의 움직이는 거리가 줄어서 많이 이상하겠지만, 로잉 드릴 연습 중에 1/2 slide stroke 방식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상체가 들리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방법 연습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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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응원만 하고 가겠습니다.
힘내세요 ^^
노력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혹시 참고하는 자세 있으신지요?
계속 그 자세를 따라가려한다면 점점 나아질 겁니다.
저도 제 자세가 만점이라 말하지 못하지만
다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맘으로 댓글 남깁니다.
1.
피니시 자세가 너무 길고 리커버리가 너무 짧습니다.
리커버리를 길게 잡고 피니쉬자세는 끝나자마자
자연스레 팔을 앞으로 빼면서 상체를 1시 방향으로
굽혀줍니다. 그 후에 다리를 굽히며 쉬어줍니다.
2.
캐치 자세에서 무릎에 부담이 많이가고 있습니다.
지면과 무릎은 90도 이상으로 가지않도록 해주세요.
관절에 부담가고 힘도 안들어가기 때문에 백해무익 입니다.
발판을 밀 때도 뒤축을
꾸준하게 주우욱 밀어주는 느낌으로 밀어주세요.
햄스트링을 쭈우욱 수축하는 느낌으로요.
3.
상체에 먼저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드라이브로 다리로 밀기 전에는 상체를 앞 쪽으로
가줘야 드라이브를 더 강하게 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상황에 따라 안되는 분도 계시죠.
그래도 미리 뒤로 젖히고 다리로 밀기보다
되는 만큼이라도 앞을 향했다가
다리 드라이브가 끝나는 대로 상체를 조금이라도
밀어주는 타이밍을 연습해주셔야 나중에 편하실 겁니다.
지금은 이미 상체가 열려있고 당기십니다.
4.
팔은 먼저 힘주거나 하지않으시고
광배로 잘 버텨주시네요.
운동하신 티가 납니다.
마지막에 핸들을 내리는 건
저도 타이밍을 위해서 했었는데
특별히 이득은 없더라구요.
부족하지만 도움되셨으면해서 글 남깁니다.
수고하셨어요.
- 로잉머신은 감겨있는 체인을 최대한 길게 ,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강하게 플라이 휠에서 뻈다가 다시 감는 그 동작을 일정하게 오랫동안 하는 운동입니다.
- Drive Lenght : 저도 배 나왔습니다. 초기에 소공리님처럼 핸들바가 거치대 앞쪽은 커녕 그 부근에서만 맴돌았습니다. 그래도 핸들 바 거치대를 지나쳐서 체인이 나오는 사각형의 끝을 목표지점으로 삼아 핸들이 자연스레 사각형까지 가는 그날까지 지향하셔야 합니다. 처음 핸들바 부근에서 (소공리님과 비슷했습니다) 더 앞으로 못 나갔었지만, 4개월 정도 지난지금은 뱃살이 좀 빠지고 자연스레 더 앞으로 핸들바를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안된다고 그 부분에 신경 안 쓰다가 자세가 그런식으로 고정되는걸 예민하게 신경써야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그렇다고 지금 안되는 자세를 억지로 어깨를 앞으로 숙여서라도 핸들바를 앞으로 보내는건 실이 더 크니 우선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 상체 스웨잉 : 11~1시 - 상체의 각도 범위입니다. 배 나온 사람들이 ( 저를 포함해서) 1시의 뒤로 눕는건 되는듯한데(사실 기분만 되는듯 하고 안되고 있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만,) 앞으로 11시는 잘 안됩니다.(처음 일수록 당연히 그렇습니다) / 그래도 11시 쪽으로 가려고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야 뱃살도 더 잘 빠집니다. 일단 붓기살이 좀 빠지면서부터는 뭔가 앞으로 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니, 처음이시면 인내가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 4개월 정도 지나면 어느순간 느낄 겁니다. 어라? 이제 내가 상체 스웨잉을 하고 있네? ^^ -- 기분 좋은 상상하시면서 버티세요~~)
- 제가 처음 시작 했을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배가 나와서 자세 자체가 안되는? 거였습니다. (사실 평생 운동을 해서 배나온적이 없었는데 최근 몇년사이에 살이 찐 케이스라..스스로 당황하기도 많이 했었습니다^^)
- 로잉이 기승전 "피지컬"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매 나오면 핸디캡이 하나 더 있는것이니 여간 불리한게 아닙니다. 배부터 조금이라도 들여보내야해서 맘은 급하고, 사실 배는 제일 나중에 빠지고 더디 빠지는 살이라 더 어렵습니다만, 마음먹고 시작하신 만큼 "꾸준히" 로잉하시면 틀림없이 보상이 있을겁니다.
- 우선 , 1년 잡고 15kg 감량 시작한 다이어터인데 4개월 차이고 현재 10kg 빠졌습니다. 응원 합니다~~~~
1. 리커버리가 너무 빠른만큼 앞으로 밀려가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는데... 가속도 붙은 몸통을 멈추고 다시 뒤로 미느라 에너지가 상당히 손실되더라고요.)
드라이브 - 다리 > 몸통 > 팔
리커버리 - 팔 > 몸통 > 다리
를 염두에 두고 운동할텐데...
드라이브 - 다리 > 몸통 > 팔 > 팔 > 몸통
까지 한 호흡에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리커버리 - 다리
정도로 타이밍 배분을 해줘야 여유있는 리커버리가 나오기는 합니다.
2. 배가 나와서 드라이브 시작할 때 위치를 앞으로 숙이지 않고 진행하신다고 했는데...
슬라이딩 시트의 거리를 좀 줄이면 상체의 위치는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라이딩 시트가 움직이는 거리가 줄어들겠지만, 나중에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버티는 자세로 바꾸는 것보다는 상체 자세 잡아두고 나중에 슬라이딩 시트 움직이는 거리를 늘리는 것이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상체가 들리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방법 연습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