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이라고 하기도 민망합니다만 . . 심심하니 글 쓸까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나서요.
브라케팅 기능 사용하시나요?
전 여~적 안쓰고 수동으로만 노출을 직접 조절하면서 찍어왔다가
최근에야 사용하게되는데 . .
엄청 편하네요 . . 여적 왜 안쓰고 굳이 노출값을 수동으로 요리조리 조절하면서 써왔는지 모르겠어요.. =_=
어떤기능이냐면 . . 혹시 만에 하나. 모르고 계시는분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 .
노출값을 + - 수동으로 설정해서 찍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미리 BKT기능에서 임의의 노출 범위값을 지정하고
임의의 촬영컷수를 지정하여 찍으면 미리 지정한 노출값 순으로 촬영이 됩니다.
예를 들자면 BKT기능에서 임의의 노출범위값을 0.3 단위로 지정하고 임의의 촬영컷수를 5매로 지정해두면
노출값 기본 "0"을 기준으로 되며 노출값 -0.7, -0.3, - 0, +0.3, +0.7 의 노출값으로 셋팅되어
똑같은 사진을 5장을 연속으로 촬영하면 -0.7 ~ +0.7 의 노출값이 지정되어 5장이 자동으로 촬영이됩니다.
빛의 영향으로 노출을 조절하여 촬영할때 특히 전 그늘이나 빛이 강한곳일때 사용하게되는데
생각보다 여러모로 편리하네요.. 이 기능덕분에 건진 사진도 몇 있구요 . .
* 물론 하고 난 뒤에는 꼭 정상으로 돌려줘야지 안그러면 후회하는일이 생겨버릴지도 ..);
기본 세팅을 약간 언더로 해놓구 찍으면 화이트홀 걱정도 좀 덜 수 있고요 ^^
노출조정 필요하다싶으면 한 3장정도 셋팅해놓고 찍어요.. 저도 대체적으로 노출값은 언더나 기본을 선호하는편인데 그래도 밝은쪽에서도 얻어걸릴수도있다는 생각이들어서..ㅋ -, 0, + 한장씩..ㅋ
관용도 문제 때문에요. 디지털에서 +- 0.5스톱정도는 왠만큼 커버가능한듯합니다 :)
그래도 노출에대한 사진에 대한 차이를 배우기에는 좋은 작업일 것 같습니다!!
5장이 저장이 되는 이야긴가요?? 그 기능이 어디있더라...가물가물 ㅎㅎ
DSLR에서 RAW파일로 찍은뒤
노출값을 조절해서 2~3장을 만들어 보정해도 되지요
브라켓 모드로 찍으면 메모리를 너무 잡아 먹어서..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