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있던 A7M2에 15, 35, 55mm를 가지고 다니다 보니 무게도 무게인 데다 35mm에서 거의 렌즈를 갈아끼는 경우가 안 생겨서 고민이었습니다.
게다가 55mm도 적응이 안 되는 건 덤....
결국에는 전부 처분하고 하나만 딱 들고 다니자는 목표로 다른 모델로 넘어가고자 모델 물색하던 도중에 일체형 콤팩트 카메라, 손떨방, 35mm나 광각을 전부 만족하는 라이카 Q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만듦새에다 손떨방, 출력물 전부 만족스러운데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네요. 노이즈 감소를 끌 수가 없습니다;ㅡ;
불꽃놀이 같은 장노출의 환경에서는 셔터 열린 시간만큼 노이즈 감소가 강제로 동작합니다... 3.1버전까지 펌웨어가 올라갔지만 여전했군요.
장노출에는 쓰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A7M3 뽐이 옵니다.
50mm가 쓰고 싶어요...
m2는 저에게 싸게 처분하세요
크롭쓰다보니 풀프 넘어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