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카메라를 찾는데요
미러리스는 올림 걸 써 봤는데 제가 잘 이용을 못하더라고요
번들렌즈만 주구장창 썼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하이엔드가 나을 거 같아서
g1xm3 을 알아보고 있는데
출시 댓글이나 사용기 댓글이 하나같이 반응이 안 좋네요.
조리개도 그렇고 사진 결과물들도 별로라고 -_-;
차라리 최근 나온 m50에 번들 렌즈를 물려 쓰는 게 낫다니
또 거기에 쏠리는 팔랑귀가 되었습니다ㅠ
예전에 롯데 면세점에서 70만 정도에 살 수 있었으면 고민도 안 하는데
일이 생겨서 바빠 죽다 못해 살다 정신 차리고 들어가니
적립금과 쿠폰 자체가 금지돼 있네요 - -;
뭐 이런 거지 같은.... 며칠 사이에 20만이 뛰는지
지금은 86만 5천 원인데 다나와 최저가는 100만이네요.
이걸 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센서가 두 단계나 더 크지요.)
EOS M50(M50이 아니라 EOS M50입니다)에 번들렌즈 물려서 쓰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14-45mm 번들렌즈가 꽤 잘 나왔거든요. 다만, 그 번들렌즈는 G1X Mk3에 들어간 렌즈보다도 더 어둡습니다. 망원쪽 1/3단 정도의 차이이기는 하나 어두운 것은 어두운 것이지요.
G1X Mk3의 가치는 콤팩트함입니다. '작다'는 것을 최우선적인 장점으로 생각하고 고려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작계는 EOS M50보다 분명히 한 단계 위입니다. 상위기종인 EOS M5의 조작계와 유사하지요.
상위기종의 조작계를 갖고 있으면서 콤팩트하다. 렌즈는 유사화각 번들보다 망원쪽이 조금 밝으나 화질이 약간 떨어진다.
대충 이 정도입니다.
다이얼과 버튼의 수는 가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