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이런 현상이 있길래
당연히 글카 문제인 줄 알고 as기간이 남아있어서
일단 as보내기로 결심합니다
as보내는 기간동안은 글카가 컴퓨터를 사용 못하니
1060을 중고나라에서 사와서 장착해봤습니다
그러니 저 현상이 싹 없어졌네요
이제 확신이 들어 as를 보냈습니다
참고로 글카는 3070입니다
글카가 화이트인데 재고가 없어서
대략 한달 걸려서 리퍼품 제공 받았습니다
다시 3070으로 교체하고 시험 가동 해보는데
또 저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냥 포기하고 컴터는 방치했는데
요즘 게임을 하다보니 모니터 꺼질 때 마다 강제종료하고 재부팅 한
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 일단 싹다 분해해서 재조립 했습니다
분해해보니 써멀이 거의 없는 수준이였네요.
재도포 하니까 저 현상은 깔끔히 사라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충격을 주면 뭔가 접촉불량이 일어나서 그런 듯 하여 오늘 컴퓨터 뜯어봐서 하나씩 툭툭 쳐보니 라이저카드 건드리면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nzxt h1인데 라이저카드 리콜이 있어서 개선품 주기 전에 쓰던 걸로 바꿔보니 멀쩡해졌습니다..
이번이 아마 5년만에 뜯는건데요 제 기억으론..
cpu서멀이 쫀득 촉촉햇습니다
곰서멀 그당시 최고 비싼거로 구입 도포 기억이 있고요
이번에 재조립하면서 남은 곰서멀 다시 도포했습니다
지퍼락 2중으로 보관했는데 별이상없네요
결론은 라이저 케이블이 Pcie 3.0이고 메인보드에서는 자동으로 되어있어 나타났던 문제입니다.
기존에는 안나타나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그래픽 문제 인줄 알았지만 아니더라구요.
현재 저도 NZXT H1 v1 모델 사용중입니다
바이오스 단에서 PCIe 버전을 자동에서 3.0으로 바꿔 보세요
근데 부속된 수냉 쿨러가 고장 났는지 cpu 온도가 100도가 넘어가 버려서 번들 쿨러 찾아와서 장착해줬습니다.
수냉 쿨러랑 온도 차이도 별로 없네요..(고장 나기 전)
사실 이 쿨러도 보증 기간 내에 한 번 고장나서 교체한 건데 좀 지나니 또 사망했네요.. pcie도 확인 해 보겠습니다.
정말 이 문제 찾는데 별의 별 시도를 다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