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에이터 팬을 사일런트 윙 4 프로로
시스템 팬을 TL-C12C와 TL-C12R V2로 교체했습니다.
어차피 H170i를 쓰고 있어 iCUE를 안 쓸 수는 없으니 시스템의 ARGB는 모두 변환 케이블로 iCUE로 연동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팬이야 원래도 써멀라이트의 팬을 사용하고 있었으니 이뻐진거 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40mm에서 왕좌를 가져온 사일런트 윙 4 프로는 좋네요, 이쪽 좋은 놈들이 그렇듯이 가격은 안 착하지만..
어차피 ARGB 없는 팬으로 교체하는 겸 라디에이터 팬 구성도 Push가 아닌 Pull로 변경했습니다.
EK쪽의 글도 그렇고 다른 벤치도 그렇고 라디에이터 흡기인 경우 온도가 조금이나마 더 떨어지더라구요.
여튼 그렇습니다. 쉬는 날 전에 끝내려고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되어버려서 오늘 반나절은 또 사라지겠네요.
RGB팬들은 교체할때마다 대공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