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엽인간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요즘 미국 통신사들이 줄지어 eSIM Free Trial Promotion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포틀랜드를 2박 3일간 다녀오면서 이용한 Verizon 30 days Test Drive 사용기를 기억을 더듬어 간단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Verizon을 선택한 이유는 특별한건 없었고 set up 절차가 제일 심플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 T-Mobile에서 500mb data for lifetime(?)이라는 프로모션 때문에 T-Mobile 어카운트가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로그인부터 안되더라구요.
저는 iPhone 13 Pro 사용하고 있고, 구글에 Verizon eSIM trial 이라고 검색해서 링크를 통해 My Verizon 앱을 다운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https://www.verizon.com/support/verizon-test-drive-faqs/)
캐나다 내에서는 진행이 안되길래, 미국 국경 지나서 로밍을 한 다음 실행해보니 셋업 화면이 나오더군요. (참고로 자차로 운전해서 포틀랜드 갔다왔습니다 ㅎ)
이름, 이메일주소, zip code정도 적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포틀랜드 호텔의 zip code를 적었습니다. 이후 따로 더 필요한 정보 없이 약관 동의 후 eSIM Activation 화면이 떳고, 몇 분 기다리니 완료되었다는 화면이 떳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으니,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Fido 사용하고 있고 제 메인 번호로 전화도 걸고 받았어야 했기에, 아이폰 셀룰러 설정에서 Fido 플랜은 전화로만 사용하고, Verizon 플랜은 데이터로만 사용하게끔 설정하였습니다.
2박 3일 동안, i-5로 포틀랜드까지 가는 길, 포틀랜드 다운타운, Tillamook, Canon Beach, 101N을 타고 올라오면서 Olympia쪽으로 빠지면서 다시 i-5타고 캐나다, 이 루트로 다녔는데 LTE보단 5G가 확실히 더 많이 잡혔고, Verizon에서 내세우는 5G Ultrawide도 꽤 많이 잡히더군요. 속도면에서는 기분탓인지 진짜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5G와 5G UW와의 큰 차이는 느끼진 못했고, LTE와 비교 했을때는 그래도 꽤 체감이 되더군요. 다만 듀얼심 + 5G 영향인지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달더라구요. 다시 캐나다 돌아와서는 eSIM을 바로 지우진 않고, 그냥 꺼버린 상태로 두고 있습니다. 30일 내에 혹시나 또 미국을 가게 될수도 있으면 그때 한번 다시 써볼까 하구요 ㅎㅎ
미국 거주하시는 분들은 통신사 별로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캐나다에서 미국 여행 가시는 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비용 절감도 될 것 같구요.
이상 미천한 글솜씨로 적어본 캐나다인의 Verizon Test Drive 짧은 사용기였습니다 :)
이 테스트플랜은 캐나다에서는 로밍으로 들어가서 사용이 안되는가 보군요..
아쉽네요!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