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카드 정보 입니다
우선 IHG 카드 입니다. 10만 포인트 오퍼가 지난주에 끝났는데, 아직도 링크가 살아있습니다?ㅇㅁㅇ???
https://www.doctorofcredit.com/chase-ihg-premier-100000-point-offer/
블로그 DoC 에 올라온 링크로 가시면 10만 포인트 + 50불 크레딧 오퍼가 있는데, 아직 되는 것 같네요. 현재 퍼블릭이나 제 레퍼럴 오퍼는 8만인데, 10만 + 50불이면 더 좋지요
기존 구 IHG 프리미어 카드를 갖고 계신 분도 여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포인트로만 3박 숙박을 하면 4박째가 공짜이고요. 연회비 89불이지만 2년차부터는 무료 숙박권도 한 장 나오기 때문에 충분한 가치를 갖지요.
종종 포인트 & 캐쉬로 포인트를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고, 포인트 할인도 자주 합니다. 현재 최대 100% 보너스 포인트 판매 중이고요.
참고로 10만 포인트면 4~500불 가치로 보시면 됩니다.
시티 프리미어는 내일 (11일)로 6만 포인트가 끝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티 땡큐 포인트는 몇가지로 사용 가능한데,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1포인트 = 1센트), 시티 여행싸이트에서 1.25 센트 수준으로 호텔 예약을 하거나, 항공사로 옮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시티는 24개월 룰이라고 해서, 같은 제품군 (이 경우 시티 프리퍼드, 프리미어, 프리스티지, AT&T) 의 카드를 만들거나, 다운그레이드 하거나, 취소하는 등의 행위를 한 뒤에 24개월월 이내라면 만들어도 싸인업 보너스는 못 받으십니다. 참고로 이번달 중에 이 카드 신청을 예 막을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프리스티지는 이미 신청을 받지 않고 있고요)
부부가 각각 하나 열면 부부간에 포인트 전환도 아주 쉽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또한 이렇게 모인 포인트를 항공사로 잘 옮기시고 + 일정만 잘 잡으면 맹매우 저렴하게 여행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버진 아틀란틱으로 옮기면 6만 포인트로 미국-한국/일본 노선의 델타 원 (델타 비지니스석) 편도 예약도 가능하고요. 9만 포인트면 ANA로 미국 서부-일본 노선을 비지니스 석으로 여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한이 있지만 꽤 괜찮은 편이지요
힐튼은 업그레이드 오퍼가 있고요. 애스파이어 카드 업그레이드 오퍼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일반 싸인업 보너스와 동일합니다. 이게 좋은점이 뭐냐면, 인쿼리를 하나 안써도 되고 + 아멕스의 보유 가능 카드 숫자가 크레딧 카드는 5장으로 제한되는데, 이 중 한 장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카드 여유가 많으시다면, 부부가 서로 레퍼럴을 해서 더 많은 포인트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지만요.
참고로 애스파이어 카드는 연회비 450불의 프리미엄 카드라서 거부감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알라스카 항공 카드도 싸인업이 좋은데, 미국 서부에서 알라스카 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4만 마일 오퍼가 나옵니다. 알라스카 4만이면 편도로 미국에서 한국까지 가는 표 한장이 나오지요.
저가 호텔이 주로 있는 초이스 호텔 카드도 싸인업이 6만 4천이나 되고요. 역대급 오퍼인데, 이 카드의 장점 중 하나는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겠네요. (물론 연회비가 없는 힐튼 아너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 10만도 좋지만요)
아멕스 골드 카드도 엄청 좋아졌는데, 퍼블릭 싸인업 보너스가 2만 5천 포인트이지만, 레퍼럴을 통하면 5만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회비 250불이라는 점에서는 좀 매력이 떨어질 수 있겠지만, 매달 10불씩 식당 크레딧 (치즈케익 팩토리, Ruth, Grubhub, Seamless), 매년 100불 항공사 크레딧 (싸우스웨스트나 AA 상품권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델타는 50불씩으로 제한이 되는 등의 단점이 있고요) 을 주고, 무엇보다 미국내 식당/그로서리에서 1불당 4포인트 적립이 됩니다!!! 아주 쉽게 말해서 1불당 최소 4센트, 많게는 7~10 센트 정도 가치를 돌려 받게 되지요.
아멕스 포인트인 MR 은 주로 ANA 나 버진 아틀란틱으로 옮겨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ANA 의 세계 일주, 미국-일본 왕복 노선 등이 아주 쓸만하지요.
아, 한정적으로 내년 1월 9일까지는 로즈골드 에디션 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핑크는 남자의 로망이니까요.
그 외에도 몇가지 더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쓸려니까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ㅅ';;;; 아마도 바클레이 AA 나 하와이안 항공이나 젯블루인가가 더 있을거 같은데 말이지요 'ㅅ';;;;
다른거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덧글 주세요 :)
핑크핑크핑크!
국내선이라고 해도 가족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국내선은 싸우스웨스트가 최고고, 혼자서 배낭여행을 다니신다면 저가항공인 스피릿이나 젯블루도 있습니다. 만약 싸웨를 노리신다면 비지니스 카드를 만드실 수 있는게 유리하고요
요즘은 델타도 좋습니다. 플래쉬 세일이 자주 나오더라고요
비지니스는 사실 별거 없는데, 우버나 리프트, 이베이/아마존 셀러, 컨설턴팅 등으로 비지니스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체이스는 좀 까다롭게 굴기는 하지만요. 참고로 비지니스 이름은 본인 이름 (inc 나 이런거 안 붙은 순수한 자기 이름) 으로 EIN 은 SSN 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싸우스 웨스트의 최대 "단점" 은 이것도 5/24 카드라서 24개월간 만든 "모든" 카드의 숫자가 5개 이상이면 여실 수 없다는 점입니다.
기왕이면 두 카드를 모두 가지고 계시면 약 140불에 1년에 숙박권이 두 장씩 생기는 기적(?)이 벌어지니 둘 다 가지고 계시는걸 추천합니다 :) 업글은 업글 보너스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 참고하시고요
하야트도 좋은데, 커플이면 두 정 만들어서 올인클루시브 호텔로 가서 즐기시다 오시기에 좋지요. 아이가 있다면 디즈니랜드 같은 곳에 가셔서 묵기도 좋고요 (하야트 플레이스/하우스) 또한 하야트로 매년 카테고리 4 까지 이용 가능한 숙박권을 주고요. 무엇보다 사파이어 카드와 UR이 넉넉하게 있으시면, 하야트로 전환시 포인트당 2센트 이상으로 써먹을 곳이 많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둘 다 상당히 좋은 오퍼이니, 놀러가실 곳을 생각해 보시고 여는게 제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