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국 거주자구요..
석회수때문에 이리저리 맘고생 많이 합니다.
한국 정수기(코웨이등..) 있는건 알지만.... 제가 사는 동네가 시골이라 그림에 떡 입니다..
지금 현재 브리타로 걸러 마시긴 하지만...
그게 효과 없는거 알면서도 그리하고 있습니다..
싱크 밑에 들어가는 설치형도 좋고요... 스텐드형도 좋습니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미국 거주자구요..
석회수때문에 이리저리 맘고생 많이 합니다.
한국 정수기(코웨이등..) 있는건 알지만.... 제가 사는 동네가 시골이라 그림에 떡 입니다..
지금 현재 브리타로 걸러 마시긴 하지만...
그게 효과 없는거 알면서도 그리하고 있습니다..
싱크 밑에 들어가는 설치형도 좋고요... 스텐드형도 좋습니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Vollago
그리고 먹는 물로 쓰기 때문에 수돗물에서 chlorine 성분을 제거하려고 RO filter를 들여놨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연증발형 evaporative humidifier를 쓰기 때문에 초음파가습기처럼 흰 먼지가 생기지는 않지만, 석회질이 물에 많으면 필터를 오래 못 쓰기 때문에 RO water filter로 다 걸러내고 씁니다.
/Vollago
브리타로 걸러낸 물과 걸러내기 전의 물을 몇 번 같은 냄비나 커피포트 같은 곳에 끓여보시면 금방 그 차이를 비교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씻을때 쓰면 피부나 머리카락에는 별로 안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무해한 미네랄들 보다 수돗물에 섞여져 나오는 여러가지 drugs 성분들과 (anti-depressant 등) microplastic 같은 미량의 오물들까지 다 걸러내서 마시려고 5-10 micron RO filter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수돗물에 기본적으로 chlorine이 포함돼 있으니까 웬만한 바이러스, 박테리아는 제거되지만 2차적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거죠. Chlorine 냄새도 없애주고요. 물맛이 부드러워지니까 예전보다 물을 훨씬 더 많이 마시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덧붙여 칼슘, 마그네슘 섭취는 음식으로 대부분 해결이 되기 때문에 이런 inorganic salt가 필터돼서 생기는 피해는 미미할 것 같은 대신, 수돗물 속에서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항우울제 같은 각종 약물이나 VOC 같은 미세 오염물질들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RO system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164ppm 에서 7 ppm 정도로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는데, CaCO3(s) 같은 석회질은 거의 완벽하게 제거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TDS 수치와 safety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WHO에서는 500ppm 미만이면 충분히 안전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hard water 물맛에 대한 개인적인 기호의 차이일 뿐이죠. 수돗물에는 chlorine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이미 제거된 상태입니다. 다만 입으로 마실 때는 chlorine이나 lime 같은 미네랄에서 생기는 냄새나 질감을 제거하기 위해서 RO filter를 쓸 수 있습니다.
https://tappwater.co/en/tds-poor-measure-water-qu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