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좀 멀어졌지만 헤드파이가 취미입니다. 한 20년 꾸준히 이것저것 들어왔네요
거치형으로 앰프, 덱 쌓아두고 무거운 대형기들 듣는 걸 좋아해요
인이어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무선 이어폰 헤드폰들은 실망을 자주 해서 외면했었는데
요즘 점점 헤드파이 커뮤니티에 TWS 이야기들이 주류가 되어가고 많아지길래
호기심에 BTD600 블투젠더와 Yamaha E7B TWS를 구해서 들어봤습니다.
(둘 다 사용자들 평이 나쁘지 않았던 것 중 빨리 눈에 띄어서 ... )
100만원 미만 중급기 인이어에 커스텀 케이블 물리고 DAP로 듣는 걸 100점으로 가정하고
그보단 못해도 좀 후하게 줘서 70~80점 정도? 충분히 들을만했습니다. + 무선의 편리함이 있고요
까다롭게 분석하며 듣지 않으면 충분히 음악 즐길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7B가 평은 나쁘지 않은데 주류는 아니라고 보고 그 윗물들의 소리가 궁금해지네요 구매 충동 자극도 되고
무선상급기 노블 포커스 프레스티지 신품가가 89니까 상당한 가성비 음감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덱/앰프, 커케가 다 필요 없다니!
몇몇 제품들은 Apt-x lossless 코덱도 적용되기 시작하는 것 같고...
물론 2-3년 굴리면 배터리 성능이 나빠진다는 문제가 남긴 하네요
좀 비실한 상태로 최대한 쓴다면 5~6년 정도일까요?
그래서 제품들이 아주 고가로 형성은 안 되나 봅니다. 소리수준 대비 제품가격은 싼 느낌?
점점 하다보면 어느순간 비어있던 20~30점이 무선의 편리함만으로 100점을 넘어버리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저야 물론 하이파이에는 관심없는 일반인수준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