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전에서 벽에 그려진 배트맨 입니다.
손 쪽이 시커먼게 사람들이 많이들 손을 대고
사진을 찍어서 변했네요 ㅎ
팀버튼의 많은 영화 중에 세어보니 6개 정도 밖에 안봤더군요..
다시 한번 챙겨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건
크리스마스의 악몽 잭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얼굴..그리고
가위손의 가위손을 한번 껴보고 싶었습니다 ..ㅡㅡㅋ
중간에 손대면 전류가 따라오는? 구체를 한번 만져 보려고 하니
중간중간 감시하며 "손대면 안됩니다"를 연발을 하더군요..
사진도 못 찍게 하고...그래도 전 만져봤습니다 ~_~v
(하긴 원화였으면 벽에 기대지도 못했겠지만요)
저도 실제 촬영용 소품들 중에서 제일 가지고 싶었던게 잭의 얼굴표정들이었는데 ㅋㅋㅋ
피규어로 사면 비,비싸겠죠 ㅜㅜ
'저걸 사람이 입을 수도 있구나, 드럽게 날씬하네. (삐딱)'
틈 날 때마다 냅킨에 스케치한 그림들을 보면서
천재와 범인의 차이에 조금 좌절하기도 했달까요
놀라운 사람이에요, 정말로 =)
가위손도 껴보고 싶더라구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