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마무리로 뒤늦은 송년회 후기를 올립니다.
사실 금요일 모임 참석은 너무 늦을거같아서 (회사가 지방이라.. -.-) 다음기회에 가려고 했는데,
급 참석을 결정해서 어찌어찌 차도 안막히고 당주님보다 먼저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을 뵈리라 기대했지만 아는 두분 다시 뵌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이 있었구요,
2차에 걸쳐 열심히 먹고마시고얘기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2시 넘어가자 체력고갈로 잠시 정신줄을 놓을락말락.. 그래도 안자고 잘 벼텼습니다 ㅎㅎ)
참석하여주신 당주님, 해피메이트님, 타로님, 수우님, 쿤짱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한 해 잘 마무리하시구 신년회에서 또 뵈어요 : )
P.S.) 저도 수우님의 추천으로 레미제라블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을 못봤던터라 그냥 뮤지컬이다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넘 재미있어요~
만나서 반가웠구요. 다음에 뵐게요^^
전 그날 이후로 어제까지 3일을 마셨는걸요. ( ..) *
제가 너무 일찍 가서 아쉬웠는데...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