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설악산 종주... 힘들지만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코스: 한계령-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 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소청-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신선봉~마등령삼거리)-오세암-영시암-백담사
주목적:1.귀떼기청봉 방향에서 바라본 일출과 털진달래보기
2. 공룡능선타기
귀떼기청봉 근처에서 본 일출은 털진달래꽃과 능선이 어우러져 최고였습니다.
귀떼기청봉의 너덜길을 걷느라 체력이 소모되서 걷는속도가 느려져서 버스시간때문에 공룡능선을 또 포기해야하나 싶었지만
이런좋은기회를 놓치기싫어서..공룡을 탔습니다. 명불허전이더군요.
마등령삼거리에서 오세암으로 내려가는 길을 선택했는데, 산행시간이 늦어져서 백담사나가는 셔틀버스 놓치고? 시외버스놓쳐서 막막했는데.. 귀한 천사들을 만날수 있어서 하루를 넘기지않고 돌아올수있었습니다.
나중에라도 산에서 어려운일을 당한 사람에게 천사가 되어주고 싶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안내산악회버스를 타고 설악이나 지리산으로 가보는데... 차비도 아끼고, 피곤한 몸으로 운전안해도 되니 이용할만한것 같아요^^
체력 좋으신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