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항공산업에는 관한 평가에는 거품이나 착시현상을 일으킬 만한 요소가 있죠: TB-2는 이렇게 싸굴탱이로 만들어도 (상대가 만만하면)써먹을 데가 있더라...는 콜롬부스의 달걀 같은 물건이니 논외고, 한때(...) F-35 파트너였고 독자적인 공대지 미사일을 만드는 건 한국보다도 앞서 보이지만, 부품이나 관련 장비를 만드는 것과 독자적인 기체를 개발하는 건 별개의 능력입니다. 전자와 후자가 일치한다면, 일본은 최소한 민수용 여객기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었겠죠. 지금 완성기체를 논하자면, 튀르키예는 기본훈련기 KT-1을 대신할 국산기체 양산중인지 아닌지 알딸딸합니다. F-35야 '가입비' 내면 들어가는 거였고 참여도 동체구조물 관련이었죠. 무장 개발의 경우, F-16을 장기간 다량으로 면허생산 해온 덕에 블록30/32의 OFP 데이터와 수정권한을 받은 게 바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외산 도입 계약단계부터 충분할 물량을 바탕으로 운용주권도 확보할 협상력을 발휘하지 못함 × 외산 기체 때문에 국산무장 개발 못한하다고 넋두리하는 면만큼은 반대의 사례로서 부럽습니다만...
엄밀히 말하면 기체 구조물이 다 드러났다기 보다는 뭔가 채워져있어야 할 자리가 텅비어있는데 가깝긴 하죠. 휴르젯과 칸 두 기체가 모두 그래요. 저러면 요즘 카티아 설계가 보편화 된 이후의 추세인 실증기나 초도기에서 최대한 양산기에 가까운 요소를 많이 설계하고 만들어넣어서 재개발 횟수-재개발 부품 가짓수를 줄이는 분위기와 많이 달라서 반복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쨌든 미국-유럽 기준을 충족하면서 단계적으로 검증하는 한국, 일본, 대만같은 국가보다 개발 속도가 빠른 면도 있다는 게 드러나긴 했네요.
과거의 라팔A, EAP (유로파이터 실증기), YF-22같은 극초기형 기체 보다도 더 재개발해야할 것들이 많고 하다못해 특정 비행능력 실증기 성격인 NASA의 X계열 기체라해도 터키 두 기체의 콕핏보다는 뭐가 더 들어가있는데 터키 딴에는 이슬람 국가들의 잠재 수요를 의식해서 이슬람 국게 제조 5세대가 있으니 4.5세대에 쓰고 있는 돈을 홀드하거나 좀더 아껴쓰라는 신호라고 봐야겠죠.
그래도 근본적으로 불안정한 형상일 수 밨에 없는 스텔스기를 컨트롤한 FBW 소프트웨어가 누구 솜씨인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자국 수요만 F-22를 능가하는 250대나 되는 기체라서 완성만 한다면 수출 못해도 산업 유지는 될걸로 보이구요.
일단 탑승 영상이나 콕핏 근접샷 등 생략한 부분들이 있고 HUD 자리에 고프로만 달려있는게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 터키 측이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통합디스플레이만 있는 기체이기 때문에 속도, 고도 관련 최소한의 정보 시현까지만 소프트웨어가 개발된 상태에서 HUD도 없이 띄웠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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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목슴 걸고 도박한판 했네요.
TB-2는 이렇게 싸굴탱이로 만들어도 (상대가 만만하면)써먹을 데가 있더라...는 콜롬부스의 달걀 같은 물건이니 논외고,
한때(...) F-35 파트너였고 독자적인 공대지 미사일을 만드는 건 한국보다도 앞서 보이지만,
부품이나 관련 장비를 만드는 것과 독자적인 기체를 개발하는 건 별개의 능력입니다. 전자와 후자가 일치한다면, 일본은 최소한 민수용 여객기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었겠죠. 지금 완성기체를 논하자면, 튀르키예는 기본훈련기 KT-1을 대신할 국산기체 양산중인지 아닌지 알딸딸합니다.
F-35야 '가입비' 내면 들어가는 거였고 참여도 동체구조물 관련이었죠. 무장 개발의 경우, F-16을 장기간 다량으로 면허생산 해온 덕에 블록30/32의 OFP 데이터와 수정권한을 받은 게 바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외산 도입 계약단계부터 충분할 물량을 바탕으로 운용주권도 확보할 협상력을 발휘하지 못함 × 외산 기체 때문에 국산무장 개발 못한하다고 넋두리하는 면만큼은 반대의 사례로서 부럽습니다만...
저러면 요즘 카티아 설계가 보편화 된 이후의 추세인 실증기나 초도기에서 최대한 양산기에 가까운 요소를 많이 설계하고 만들어넣어서 재개발 횟수-재개발 부품 가짓수를 줄이는 분위기와 많이 달라서 반복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쨌든 미국-유럽 기준을 충족하면서 단계적으로 검증하는 한국, 일본, 대만같은 국가보다 개발 속도가 빠른 면도 있다는 게 드러나긴 했네요.
과거의 라팔A, EAP (유로파이터 실증기), YF-22같은 극초기형 기체 보다도 더 재개발해야할 것들이 많고 하다못해 특정 비행능력 실증기 성격인 NASA의 X계열 기체라해도 터키 두 기체의 콕핏보다는 뭐가 더 들어가있는데 터키 딴에는 이슬람 국가들의 잠재 수요를 의식해서 이슬람 국게 제조 5세대가 있으니 4.5세대에 쓰고 있는 돈을 홀드하거나 좀더 아껴쓰라는 신호라고 봐야겠죠.
그래도 근본적으로 불안정한 형상일 수 밨에 없는 스텔스기를 컨트롤한 FBW 소프트웨어가 누구 솜씨인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자국 수요만 F-22를 능가하는 250대나 되는 기체라서 완성만 한다면 수출 못해도 산업 유지는 될걸로 보이구요.
HUD 자리에 고프로만 달려있는게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 터키 측이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통합디스플레이만 있는 기체이기 때문에 속도, 고도 관련 최소한의 정보 시현까지만 소프트웨어가 개발된 상태에서 HUD도 없이 띄웠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