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녀석이 돌고돌아서 다시 저에게 왔습니다.
많이 타지는 않지만 가입인사드립니다.
2006년인가 길걷다 샵에 전시된 녀석을 보고 충동구매하고
친구가 잠시 가져갔다가
쥬니어 크면 선물해주고 같이 라이딩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가져왔습니다.
갈때는 이런 모습이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자연세차와 세월의 풍화를 직격당한 듯한 모습에 마음이 아파집니다.
타이어도 제가 갈았던거 거그대로,,, 아무리 집->지하철역->집 한 500미터 거리 이동용이었다고 하지만,, 보니까 2009년식이네요.
머플러가 바뀌었길래 단속되가지고 순정 중고로 구입해서 달았다고 해서 머플러도 챙겨왔습니다만 ...
일단 간단히 씻겨주었는데,,


(그래도 세월의 흔적은 피할수가 없네요..)
전문가의 터치가 필요해 보이고..
지역에 허름한 샵에서 기회기 청소하고 나니 언제그랬냐는듯 10년묵은 체증이 가시게 잘 달려주더라고요
이녀석을 다시 타보니,, 저배기량 수동으로 풀스로틀 쥐어짜도 느리지만 참 재미가 있어가지고
뒤늦게 차도 수동으로 중고한대 뽑았습니다.
유명맞집 주차헬인데 전화주문해놓고 픽업을 가도 주차부담없고,,
밤마실 설렁 다니고 동네 지인들 만나서 커피한잔하고

그래 이맛이었어. 아 좋다 좋아... 출근도 해볼까??/ 하다가 호기롭게 출근했다가,, 단기통 진동을 한시간 앉아서 가니,, 이젠 힘드네요..
이야기가 주저리 길어졌습니다만
암튼 반갑습니다.
신입인사드립니다.
종종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찾으면서, 잘나온 사진 있으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라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