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인 아는 분 중에 바이크를 좋아해서 r1250rt 를 계약했다가 취소하신 분이 계시는데요.
조금 놀랐던게 30년전 언더본을 몇달 타봤고, 최근 저배기량 스쿠터 며칠 정도의 경험만 있다는거에요. 매뉴얼 바이크 경험은 2소 면허딸때 연습했던것 정도입니다. 절대 무시하는건 아닌데 어떻게 RT를 계약하실 생각을 하셨을까 말은 안했습니다만 조금 알려 드려야겠다 싶었습니다. 저도 별로 아는건 없지만요
(사실 뒤에 알았지만 매뉴얼 바이크로는 출발이 좀 힘들정도.....였답니다)
매뉴얼을 고집하는건 아니고 취미라면 일단 즐거워야 하니 어려워하는 변속은 부분은 바이크에 맡기고 무게, 출력, 브레이킹등을 아랫급에서 부터 올라가며 느끼는게 맞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륜차라는것에 익숙해지면 그때부터 저배기량 매뉴얼을 시작해도 되지 않겠나 싶어 야마하 엔맥스 155를 추천드렸습니다. RT에 비하면 비록 없어 보이지만 컨트롤 할 수 있는 바이크를 우선 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업글 가능할거라고 전했습니다. 155cc 면 한계를 느낄테고 그때 쿼터급 스쿠터든, 엔트리 매뉴얼로의 입문을 하면 좋을거 같다. 그렇게 말씀 드렸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혹 다른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전자장비 많은 메뉴얼이나 미들 스쿠터는 추천해야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매뉴얼이기는 하지만, cb125r 같은 차종으로요..
앞 뒤 타이어도 110 / 150이라 엄청 실해 보입니다.
500 중고로 사서 감을 좀 익히시고 그담으로 업글 하시는거죠.
운전경력이 있으니 도로경험도 많을거고, 매뉴얼 125cc정도로 시작해서 쿼터나 미들로 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제가 이렇게 마흔후반에 입문해서 잘타고 있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