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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바이크 중고판매는 원래 이렇게 오래걸리나요?

신통방통 ·

조회 7,046 · 공감 0 · 댓글 18

2019년도에 슈퍼커브 C125입문해서 3개월 뒤에 2종 소형따고, bmw C650GT를  신차구입했습니다. 1년정도 잘 타고 다녔죠. 그때 뭐에 씌웠는지 가와사키 Z900RS도 같은 시기에 신차구입(C125를 매장에 팔고)했다가 3개월 정도 뒤에 1000키로 타고 판매를 했습니다. 당시에 생각보다 인기기종이 아니라 오래걸릴거라 예상했는데, 훨씬 금방 정말 좋은 구매자분을 만나서 쿨거래를 했지요. 따로 팔려던 로우시트도 같이 드리고, 화물비도 내드리고..... (성실하게 거래 영수증을 작성하는 바람에, 구매자분이  할인받은  돈 취등록세로 냈다고 연락받은 건 함정...)


그래서 바이크 중고가 그렇게 어렵거나 오래걸리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을 쉽게 했나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바이크를 보고 기변을 하고 싶어서 C650GT를 바튜메에 내놨는데 연락이 한번 없네요. 출퇴근용으로 오래탈려고 구입해놔서 옵션도 많이 달았고, 가격도 같은 바이크랑 비교해도 시세보다 비싼건 아닌거 같은데....(다만 정확히 같은 년식 바이크가 없어서 1대1 비교가 안되는 건 있습니다만...) 1주간 연락이 없길래 가격을 낮추고 다시 올렸는데, 그 뒤로 3일간도 연락이 한번도 없습니다. 단 한번도....


나름대로 가설을 세운것이

1. 파쏘의 시세는 거짓말이다. (파쏘를 보고 시세를 정했습니다. 바튜메도 비슷한것 같은데...)

2. C650GT가 인기 기종이 아니다. 

3. 제꿍의 상처는 내가 볼때 별개 아니지 구매자에게는 치명적이다? (그래서 시세보다 싸게 내놨는데...)

4. 이전에 가와사키가 판매된 것은 천운이였다.

5. 나의 거주지역이 사기꾼 천국이다. (내가 거주하는 곳에서는 중고 바이크, 차량 거래는 곧 사기를 의미한다)

6. 중고로 현금 일시불로 구매하기에는 비싼 바이크다. (구매자가 적다)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 빨리 팔려야 새차를 맞이할텐데....

댓글 18

  1. TOMTOM33 ·
    이제 시즌이라 바이크의 상태와 가격의 절충선에 들어와있죠.. ㅎㅎ 매력적이라면 1달 안에 판매 될겁니다.

    전 1주일만에 판거 같네요. 자전거 타느라 바이크 탈 시간이 없을듯 해서 한가지에 집중하기로.. 쿨럭 ㅠㅠ

    아 인기모델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큽니다...
  2. 신통방통 ·
    @TOMTOM33님 의외로 C650GT 매물이 많은데 판매완료는 적더라구요.. 그게 원인인지...
  3. antony ·
    다른건 모르겠는데 z900 인기매물입니다 ㅎㅎ
  4. 신통방통 ·
    @antony님 첫 메뉴얼 바이크라 판매전에 중고매장에 전화를 해봤는데, 인기기종이 아니라고 매입가를 싸게 이야기 하더라구요....(제가 귀가 얇군요...ㅠㅠ)

    그래서 저는 인기기종이 아닌줄만 알았습니다.
  5. 그냥붕어 ·
    비엠은 생각보다 감가상각이 큰 매물입니다만.
    신차로 구입하셨으면 아직 워런티가 남아서 괜찮은 매물일텐데요..

    다만 빅스쪽은 워낙에 티맥스가 인기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기종이긴 합니다.

    이제 시즌 온 이라서 중고 거래도 활발해질겁니다.
  6. 신통방통 ·
    @그냥붕어님 아...안팔리는 이유가 좀 이해가 됩니다. 어째 매물은 많은데, 판매완료는 적더라구요..ㅎㅎ
  7. Ocean™ ·
    링크를 올려봐주시거나 혹시 모르니 이륜차당분께는 할인이라도 걸어주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포르자 신형도 나와서 더 복잡해지긴 할겁니다~
  8. 신통방통 ·
    @Ocean™님 포르자도 그러고 보니 경쟁기종이군요. 실물봤는데 이쁘더라구요. 실물볼때는 이게 제 앞길을 막을지 몰랐습니다..ㅎㅎ

    하도 연락이 안와서 결국 위탁판매중입니다. (위탁판매중인데도 딱한번 연락오고 안팔리고 있습니다. ㅎㅎ)
  9. whwinter · · 공감 1
    포르자300 매물 내놓고 2일만에 판매완료되었습니다.

    중고거래의 진리가 있습니다. '가격이 맞으면 팔린다.' 입니다.
  10. 빈느 ·
    @하은하준아빠님 저도이렇게 생각합니다. 가격에 따라.. 내가 갑이 될지 을이될지 결정되더라구요. 저는 갑이 되어서 여유있게 파는거 즐기게 되네요 ㅋㅋ
  11. 신통방통 ·
    @빈느님 저도 동감합니다. 결국 싸면 확 팔릴껀데, 이게 팔때랑 살때랑 맘이 다른게, 중고살때는 옵션값을 생각 안하는데, 팔때는 옵션을 생각해서 자꾸 가격을 보수적으로 올리게 되더라구요.

    안팔려서 위탁판매 맡겨놨는데,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ㅎㅎ
  12. 와니카 ·
    2번, 3번(사람따라 조금?) 은 공감되구요.. 나머지는 아닌거 같아요.

    가장 큰 결론은 가격이죠~!
  13. 신통방통 ·
    @와니카님 크윽...살때 가격생각하면.....크윽...ㅠㅠ.

    위탁판매도 안되는거 보니 더 깎아야할듯 해요..(시세는 쥐뿔....)
  14. 쏘울 ·
    nmax 파는데 인기기종이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조금 싸게 내놨더니 연락이 너무 많이 왔습니다.
  15. 신통방통 ·
    @쏘울님 잘팔리는 차는 잘팔리는 가격에 내놓거나, 그것보다 살짝 깎아도 잘팔리는데, 제차는 안팔리는 차여서 그런지, 안팔린 매물들보고 시세를 잡아서인지 같이 안팔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16. whwinter ·
    3월에 포르자300 4월에 브이스트롬 250.. 파는데 딱 2~3일씩 걸렸습니다.
    매물 올리고 실물보고 예약금 받고 폐지하고.. 잔금받고 인도하고까지..
    시세로 봤을때 싸게 올린건 없었습니다.
    안팔리는 건 가격이 안맞는것 입니다.

    비인기기종이던지, 지역적으로 멀던지..
    사진으로 보이는 상태가 별로던지..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감가의 이유입니다. 안팔린다 = 비싸다 가 정확한 겁니다.
  17. 신통방통 ·
    @하은하준아빠님 그런듯 합니다. 저도 가격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시세가 거짓인거죠. 결국 팔려야 내돈이 되는건데, 내차는 그가격에 팔기는 싫고, 팔리지는 않고...흑흑.

    가격을 낮춰봐야겠습니다.
  18. whwinter ·
    @신통방통님 네.. 손해보는건 누구나 싫다보니 ㅜㅜ

    구입할때 보통 되팔때 잘팔리는 보편적인 걸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죠 ㅜㅜ
    중복투자 생각해서 한방에 가려다 오히려 훅가는 경우도 많이보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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